서귀포시는 치유의 숲 조성을 마무리하고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힐링센타(건강측정실, 한방진료실 등), 치유숲길, 숲속교실 등이 조성됐다.
치유의 숲 1부 개장행사는 치유의 숲 내 엄부랑, 오고생이 숲길을 걸으며 숲속의 향기, 소리 등 힐링체험을 하고, 2부 행사는 숲의 멜로디와 함께 차마시기 등의 숲속의 치유 행사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치유의 숲 개장 후 치유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치유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해 힐링 일번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고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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