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감귤.

올해 제주감귤혁신 선언 2년차를 맞아 감귤혁신의 성공여부를 가르는 중차대한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이에 감귤혁신과 함께 중기적 소빈진작을 위한 대책과 홍보 삼두마차가 감귤정책 성공여부가 달렸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감귤제도보완과 혁신이전에 감귤농민들의 마인드 제고 등을 위해 제주도정의 행정의 손길이 미쳐야 한다.

또한 감귤가격 하락에 대비한 중기적인 소비진작책 마련과 함께 감귤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가 농민의 텅빈 마음을 조금이라도 채워줄 수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대로 된 소비 진작책, 제대로 된 홍보가 필요하다.

방송, 신문, 인터넷 등 1회성이 아닌 소비진작 캠페인을 통해 도민에게 먼저 접근하고 대 국민상대로 소비진작와 홍보를 펼쳐야 할 것이다.

캠페인 방식이면 비용도 저렴하게 되고 방송사 등 언론사의 나눠주기식 홍보 관행도 일부 타파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015년산 제주감귤 조수입이 사상 최악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제주감귤당국이 그나마 노력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농민의 근심과 눈물을 생각하면 가용할 재원, 인원, 인재풀을 총 동원해 감귤 소비진작과 홍보를 위한 다양한 대책과 추진만이 조금이나마 농민들을 위로할 수있다는 것이다.

혹자는 감귤을 잘 먹지 않는 다고 한다.

제주도민들조차 잘 먹지 않는 다고 한다. 이럴수록 공무원들이 먼저 나서 하루 감귤 1개 소비운동 등을 전개하고 실천한다면 일부나마 소비는 될 것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북한 인도적 지원책인 감귤 지원 등은 언제 성사될지 불투명해 졌다.

그러면 기금 등을 통한 자금으로 대한민국 고아원 양로원 극빈층 등에 감귤 무상공급, 제주 해외원조 국가에 감귤 공급 등 다양한 소비책을 총 동원하는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감귤혁신 2년차 올 한해 어디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공평하고 정당한 홍보, 공영방송 등을 통한 캠페인, 도민과 대한민국 국민 소비진작 전술 전개, 제주해군기지와 해병여단 감귤 공급 등 다양한 소비촉진과 홍보를 총동원해 지속되는 감귤가격 하락을 잡고 국민과일로 거듭날 것이다.

제주도의 2016년 예산에 따르면 감귤경쟁력 강화 홍보 및 개척에 작년보다 1억3900만원의 예산이 늘어난 11억3766만원으로 늘었났다.

감귤 혁신 등 제도적 홍보보다 감귤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진작, 홍보 등에 집중 투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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