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과 도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에서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광장과 제주청소년의거리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제10회 제주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배움과 나눔, 축제로 날개 달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동요, 가요, 음악, 그룹사운드, 댄스, 미술‧만화실기대회 등 경연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재능을 경연을 통해 실력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설계하는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21일 특별공연‘희망을 두드리다’는 제주도 이석문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원, 교육청 실․국․과장, 직속기관장, 각급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학생회장, 학부모 및 학생들을 초대해 세련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모두의 축제로 승화시켰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가 교육가족의 가장 큰 축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과 교육가족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축제가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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