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양창윤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이연봉)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양창윤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제주도당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양창윤 부위원장은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후보는 투명한 경선을 통해 제주야당 12년 독식시대를 종식시킬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부위원장은 1987년도 6․29선언 이후 대통령직선제 당시 여당의 제주도당 청년부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조직부장을 거쳐 지난 제18대 대선에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과 선대본부장 및 종합상황실장을 맡아 대선 승리를 견인했었다.

한편 양창윤 부위원장은 언론에서 자신의 직함을 쓸 때 “양창윤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으로 통일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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