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제주시농협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 조합원과 가족들 모습.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3일 한라체육관에서 역대조합장, 임원, 내부조직장 및 조합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제주시농협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행사 개회식에는 장수상 2명(이호동 조인생, 외도동 이기수), 훌륭한 고부상 1명(화북동 강을생·고임자), 모범 농가상 3명(삼양동 고경배, 아라동 현병휴, 노형동 현만기)을 시상했다.

이어 2부 한마당 체육대회, 3부 한마당 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양용창 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조합원의 어려움과 피곤함을 조금이나마 위로코자 이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농협 본연 업무에 충실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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