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2월3일까지 탑동광장 바닥 탄성포장재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사업비 1억8400만원을 투입해 노후된 바닥 탄성포장재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탑동광장에 있는 농구장, 족구장 바닥 포장이 이뤄지며 건전한 체육활동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탑동광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이 찾아오는 도심 휴식공간으로 바닥시설이 노후화돼 광장 패임에 따른 굴곡이 생김에 따라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는 것.

시 관계자는 “탑동광장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여가 휴식공간 조성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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