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확보와 홍보/마케팅 소통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경제통상진흥원에서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마다 대상자와 기업이 북적여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창업을 유도하는 “창업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경우 올해 15명 선정에 47명이 신청해 3:1의 경쟁률을 보였다.또한 중소기업 제품의 공중파 판로지원인 “홈쇼핑” 사업은 2014년 2개 업체를 시작으로 매년 지원을 확대해 올해에는 8개 업체 지원에 34개 업체가 신청하는 등 4:
제주삼다수가 한국 여자골퍼들이 맹활약하는 LPGA(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공식 먹는 샘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스폰서십은 제주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운영하는 제주삼다수마케팅협의체에서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에 따르면 개발공사와 광동제약,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JTBC 파운더스컵 대회장에서 ‘제주삼다수 LPGA 스폰서십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에는 도의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영철 사장을 대신해 구자익 마켓총괄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16일 본부장실에서 2015년도 사업추진 우수 별정직 직원 5명(김민정, 김효정, 함윤지, 라하영, 윤지은)에 대해 7급 특별채용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이번 특별채용에서 전국 640여명의 별정직 직원 중 2015년도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직원 78명만이 7급 특별채용의 기회를 갖게 됐다.특히 전국 78명 중 5명을 제주에서 배출해 제주의 인재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는 것.전정택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일을 열심히 하면 응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관광공사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지정면세점 개점 7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경품 사은행사를 연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이하 JTO)는 오는 18일부터 5월22일까지 중문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 상당의 ‘7가지 행복선물 경품 큰잔치’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경품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한국관광의 별’(창조관광자원 부문)로 선정된 ‘지오(GEO) 브랜드’를 통해 제주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메인 테마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정감 있는 사은행사를 위해 경품의 명칭도 한라산에서 백록담, 그
대부업체 최고금리가 종전 연 34.9%에서 연 27.9%로 하향 조정돼 서민 이자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이는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를 규정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개정 법률이 공포·시행에 따른 것이다.대부업법 개정안은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이어 같은 날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바로 공포․시행하게 됐다. 이에 대부업체 최고금리 한도인 연 27.9%의 유효기간은 2018년 12월31일까지이다.또한 개정 법률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서민 고금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 과열된 제주지역 주택과 토지시장에 부동산 조정국면 가능성을 언급한 보고서가 나와 주목되고 있다.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하근철)는 10일 제주경제브리프를 내고 이 같은 제주지역 과열 부동산과 주택시장에 조정국면 가능성을 예상해 부동산 투기세력들에 강한 시그널을 보냈다.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전망의 이면에는 국내경기 악화는 물론이고 국내경기에 영향을 주는 수출 저하, 중국과 세계시장이 안 좋고 자본유출의 심각, 금리, 환율변동성 등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특히 제주지역 부동산 대출 등 과도한 가계대
8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결과 내국인 방문관광객의 평균 체류일수는 5.08일이며 1인 지출 경비는 57만2285원으로 조사됐다.여행형태는 개별여행 89.0%, 패키지여행 8.7%, 에어-텔여행 2.3%로 나타났다.이어 제주 여행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3.99점(5점 만점 기준)으로 나타났다.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관광객은 평균 체류일수가 4.45일이며 1인 지출 경비는 미화기준(US) 1520.3달러다.여행형태는 개별여행 46.7%, 패키지여행 50.2%, 에어-텔여행 3.1%로 나타났다.그리고 제주
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삼다홀에서 원희룡 지사 주재로 국비사업 발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원 지사는 “국비확보에 있어 미리 관심을 갖고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그는 “국비사업 발굴과 관련해 기조실이나 서울본부에서 전반적으로 체크하라”며 “집중적인 예산리스트를 정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그는 국비발굴을 위해 제주 우호적 인물 등 제주인맥 총동원령도 내렸다.이에 그는 “간부들은 중앙 절충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발굴해 나가는 능력에 있어 사실은 모범을 보이고 가장 효율이 뛰어나도록 솔선수범을 해야 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하근철)는 제주지역 현안과 관련성이 높고 연구결과를 실제 지역경제정책 등에 반영되고 국가경제 전체에도 시사하는 바가 큰 과제에 대한 연구논문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연구주제 객관적 자료를 이용해 최근에 추진된 여러 정책에 대한 실증분석이 가능하고 특히 지자체 등에서 채택하는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공모 대상은 국내소재 대학 교수, 경제 및 산업연구기관 연구원 등이며 오는 25일까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이메일(jeju@bok.or.kr)로 제출해야 한다.연구기간은 5개월 내외로 원고료는 편
제주도 수출이 품목별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2015년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29.3% 증가한 10억859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수출실적은 한국무역협회, 수출기업, 한국여행업협회, 카지노협회, 신용카드사 등의 자료에 따른 수출실적에 대해 수출실적검증소위원회를 거쳐 확정했다.전국적인 대외수출 감소세, 메르스, 엔화 약세 등의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1차산품·공산품의 수출은 소폭 하락했으나, 게임 S/W 수출의 약진으로 전체 수출액을 대폭 끌어올렸다.1차산품은 엔화약세·한일관계 경색 등으로 10.5%
JDC측 “변론기일 앞둔 언론플레이...손해액 법정에서 가려야 할 문제”버자야측, “JDC 안일 대응결과 사업 전면 중단 초래...천문학적 손해배상액 증액” 제주 예래형 휴양단지의 토지 수용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에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돌파구를 열려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이마저도 식물국회로 인해 통과되지 못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JDC는 실제로 투자자인 버자야그룹으로 부터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법적쟁송에도 휩싸였다.거기다 20대 국회 개원후 제주특별법이 개정이 되어도 사업인
제주도가 소비자 중심의 제주 민생경제 실현을 위해 3일 오후 2시 소비자단체 및 사업체대표, 학계인사,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권영수 행정부지사가 주재했고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한 올해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의 종합적인 검토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작년 소비자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종합평가와 함께 2016년도 제주특별자치도소비자정책 시행계획 등 안건 심의와 기타 소비자정책에 대한 발전방향 등을 토론했다.올해 道의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은
서귀포지역의 주택담보대출이 작년 178.5% 상승하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제주도 주택담보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12.1%에서 21.9%로 크게 상승해 과열 주택경기가 반영됐다.이에 따라 가계대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24일 한국은행 경제브리프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며 이는 서귀포시로의 인구 순유입 지속, 외지인의 도내 주택구입수요 증가 등 수요증가 속에 주택 공급이 크게 늘면서 아파트와 연립주택을 중심으로 주택매매 및 임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영어교육도시 및 혁신도시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예비창업자의 창업성공을 이끌기 위해 창업교육에서부터 마인드 향상, 창업에 필요한 소요경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창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며 3월부터 창업기본교육인 창업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최종 창업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창업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도내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창업을 원하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과 관련한 교육, 박람회참가, 컨설팅 지원, 창업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맞춤
17일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1월 제주도 고용률은 67.7%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취업자는 34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천명 5.4% 증가했다.또한 실업률은 1.9%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해 실업자는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2% 1천명 증가했다.제주지역 15세이상 인구는 50만4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만3천명 4.9% 증가해 남자는 1만3천명 5.4% 증가, 여자는 1만1천명 4.4% 증가했다,인구증가에 따라 경제활동인구는 34만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9천명 5.6% 증가한 수
제주도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강력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6월말까지 집행 잠정목표액은 집행대상액 2조5396억원의 60%인 1조5237억원이며 이를 1분기에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道는 조기집행과 관련해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3대중점 사업을 선정해 집중 집행해 서민경기 안정화를 도모한다.또한 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격심사기간 단축 등 각종 집행제도 및 절차 간소화와 자금부
제주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제주지사(지사장 김계수)와 공동으로 제주 농수산식품의 수출시장 개척 및 식문화 홍보를 위해 오는 3월 8일부터 11일 까지 4일간 일본 지바현 Nippon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동경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동경식품박람회는 세계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식품․음료의 전문전시회로 세계 대규모 셀러와 바이어들이 비즈니스 확대의 절호의 기회로 각광받고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일본현지의 식품 안전성에 대한 청정과 안전을 내세워 농산물 가공 식품업체 3개소와 수산물 업체 3개소 등 모두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관련법규가 전부 개정돼 세종시와 함께 종전과 같이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돼 수도권 기업이전 및 신·증설 등 투자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이 전부 개정된데 따른 것이다.지원우대지역은 중소기업 기준 일반지역의 이전기업 입지 및 설비투자 보조금 지원비율과 기업에 대한 국가의 보조비율이 각각 10%p 우대를 받는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제도 주요 변경내용은 보조금 지원대상 업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수도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이 12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제주에 둥지를 틀고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대기업인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등과의 본격적인 유치경쟁과 함께 상생관계도 유지하는 등 제주관광공사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태세라는 것.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작년 7월 관세청으로부터 제주지역 신규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후 면세점 영업을 위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12일 영업에 들어갔다.시내면세점은 그간 면세사업 8년차의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비롯해 상품구매, 판촉마케팅, 물류통관, 전산
원희룡 지사의 제주특별자치도와 황창규 회장의 KT가 손을 잡고 관광객을 위한 스마트 관광서비스와 이들의 안전을 위한 비콘 설치 등 스마트 아일랜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12일 체결했다.이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도내 무료 와이파이 인프라 확대 구축 및 ICT 융합산업 미래 발전방향 제시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이를 위해 道는 공공 와이파이 및 비콘 설치, 데이터 연동시스템 구축 등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221억원을 투자하며 외국인 관광코스, 바오젠거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테마거리) 등에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