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김태응)은 20일 오후 1시30분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발명교육 확산 및 지식재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발명교육 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발명교육센터 활성화,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발명교육과정 확대 등을 위한 협력 강화 ▲발명교육 내실화를 위한 발명교사·관리자 연수 및 교육과정 다양화 협력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학술협력 및 공동연구 등에 대해 협력ㅣ로 했다.이에 우선 도내에서도 발명교육 접근이 취약
신촌초등학교(교장 오승희)는 마을교육공동체인 ‘모두락’의 강사지원을 받아 19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 자연·문화유산 탐방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학생들은 모두락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신촌의 남생이못, 달머르, 용천수 등 자연유산과 조군현 외가, 신촌향사, 환해장성터, 알렛당 등 신촌 문화 유적지 등을 돌아보며 마을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마을 자연·문화유산 탐방’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마을의 시민으로서 삶을 실천하는데 목표가 있으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1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제주4·3 및 여순10·19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제주4·3과 여순10·19 사건을 잇는 평화·인권교육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두 지역 학생들의 역사·인권·평화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 및 교과 활동 세미나 운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상호 협의하에 수업 자료 및 교육과정 지원을 공유할 예정이다.제주4·3과 여순10·19가 역사적으로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 교육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77명 모집에 528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직렬별 지원현황을 보면 교육행정(일반)은 30명 모집에 395명이 지원해 1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산직렬은 4명 모집에 21명(5.3대 1), 사서 8명 모집에 30명(3.8대 1), 보건 2명 모집에 20명(10대 1), 식품위생 1명 모집에 3명(3대 1), 시설관리(일반) 21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성별 비율을 보면 남성
하도초등학교(교장 오진희)는 4월 10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방승철 하도리 해녀합창단장님을 모시고 3학년을 대상으로 ‘노래로 알아보는 해녀 이야기’교육을 운영했다.3학년 마을교육‘해녀탐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 교육은 해녀합창단 단장의 지도 아래 하도리 해녀합창단이 부르는 노래를 배워 불러보며 해녀의 생활 모습과 해녀 문화를 이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관계자는 “마을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통해 하도초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인 해녀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마을의 공동체성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제주대학교 에너지신산업연구소(연구소장 김상재)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공동으로 17일 제주대에서 ‘제주에너지신산업 R&D 및 인력양성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KEIT의 2024년도 예산·인력 확보를 위한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를 위해 김상재 연구소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 그린수소 실증사업 연계 초격차 R&D 방안’을 주제 발표하고 풍력 등 청정에너지의 잉여전력을 활용, 물을 전기분해해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기술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 제주대 에너지신산업연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기초학력 보장의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직무연수는 초·중등 학습지원 담당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초학력 보장법이 지난해 3월 시행되면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했다.이번 연수에서는 △난독증 △난산증 학생 △경계선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원 방안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이해와 베이스 캠프 활용
삼삼성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17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제주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의 종류, 예방방법, 대처요령 등에 대해 알아봤다.또한 모두가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 학교폭력예방이 꼭 필요함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통해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 나가기 위한 실천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14일 학부모 및 시민참여점검단 활동의 출발을 알리고, 점검단 위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청렴교육과 더불어 학교급식 점검단 역할과 점검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학부모,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식품위생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급식학교 및 납품업체 등에 대한 불시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활동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은 상반기 점검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학부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디지털·AI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갖췄으며 △공통 기초 과정(파이썬 기초, 인공지능기초, 30시간) △역량강화 과정(컴퓨터 비전, 음성 및 자연어처리, 50시간)으로 이루어졌고, 역량 과정 수료 후 40명을 선발해 △융합프로젝트 과정(사사과정, 20시간)에 참여하게 된다.예·복습을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도 추가로 제공하며, 단순 이론
제주중앙초등학교(교장 황은실)는 지난 14일 본교 교장실에서 삼도1동 연합청년회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도1동 김명건 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과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삼도1동 연합청년회와 학교는 “학교-마을의 유기적인 연계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 선도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어 전승 보전 및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주어 창작 교실’과 ‘제주문화 교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어 창작 교실’은 하원초, 창천초, 무릉중, 중문중 등 4개교가 참가해 제주어 시인으로부터 제주어 창작 교육을 받고 학생들이 직접 제주어 시를 창작해 시집으로 엮어 보급할 계획이다.‘제주문화 교실’은 ‘동지역 작은학교 아트스쿨’에 참가하는 강정초, 도순초, 보목초, 서귀포초, 하원초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제주문화 연구가를 초빙해 ‘제주어
제주동중학교(교장 전양숙)는 학생자치회가 주최해 4월 13일부터 학교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세월호 기억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세월호 기억식 행사’에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다시는 그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글을 메모지에 남겨 우드락판에 붙여 전교생이 함께 커다란 노란 리본을 만들었다.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현장을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 편집 후 16일에 온라인에 올릴 예정이다.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간식을 받아서 갔고
흥산초등학교(교장 강경봉)는 13일 중앙 현관에서 국민안전의 날(4.16.)을 맞이 안전주간 관련‘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된 ‘세월호 9주기 추모행사’는 5·6학년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공식 추모곡인‘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리코더 4중주 연주했다. 이후 학생들은 노란 풍선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문구를 작성하고 중앙 현관 벽면에 붙여진‘세월호’그림에 붙이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으며, 노란 리본을 받아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 추모행사를 하기 전 학급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오는 17일부터 12월까지 저경력교사 멘토링 ‘성장플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퇴직교사 및 수석교사가 멘토로 자원해 저경력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과 학생 이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티 교사는 교수학습 방법, 학생생활교육, 갈등 조정, 학급 운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멘토 교사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다.‘성장플러스’의 멘토는 초·중학교 퇴직교원 및 수석교사 17명(초 8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는 12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문석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법령의 이해”청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렴 연수의 1부는 ‘생활 속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년 반부패․청렴의 주요 정책 ▲적극행정 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2022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설명등이 진행됐다.2부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영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불합리
남광초등학교(교장 신금이)는 12일 교장실에서 이도2동방위협의회(회장 김창희)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협약에는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 구축 및 학교폭력 예방 및 부적응 학생을 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활동을 지원키로 했다.관계자는 “남광초등학교는 시내 중심에 있는 학교로 본교 학생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2023 학생 인성교육에 참여할 학부모 서포터즈단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학부모 서포터즈단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이며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jes3@korea.kr) 접수가 진행된다.학부모 서포터즈는 학생 인성교육에 학부모가 참여해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뢰하고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2023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운영된다. 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 서포터즈단에게는 소정의 교통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김명숙 소장)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8일 한라도서관에서 제17회 기초과학분야 전문가 초청 대중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17회째를 맞는 강연은 성균관대 김범준 교수의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에 대해 진행됐다. 한편 기초과학연구소와 한라도서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기초과학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한라도서관에서 매월 둘째주 토요일 14시 30분에 대중강연을 진행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자치 활동, 학생 사회참여활동 등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민주적학교 운영 역량강화 연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구엄초 이문식 교사의 △민주시민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시작으로, 애월중 김유니 교사의 △자율과 참여 중심 학생자치 운영사례, 신성여중 김규리 교사의 △학생 사회참여 활동 운영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구엄초 이문식 교사는 △꿈꾸는 구엄초 △ 구엄 민주시민교육 목적 및 역량 △교사공동체의 지향점 △교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