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와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4일 제주의료원 원장실에서 환경유해인자와 제주도민의 건강영향에 대한 선제적 조사‧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환경유해인자 관련 건강영향조사 사업 ▲제주지역 공공의료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을 도모했다.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홍성철 제주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은 "검진 버스를 활용한 건강영향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켜 제주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2024 제주메세나 도민문화향유사업’에 기부금 1억 원을 후원했다.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1억 원 상당의 건강 음료를 기부하고 있으며,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삼다수 재단 장학금 후원, 제주 콩 농가 지원, 유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의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이번 기부는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인 2024 교향악축제 무대에 선보인다.도립제주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김홍식의 지휘와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한국의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협연한다.이어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작품 104’를 낭만적이고 이채로운 멜로디로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한편 교향악축제는 매해 열리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기획공연으로 엄격한 심사에 걸쳐 선정된 우수한 교향악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공연으
제주아트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스팽글’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은 민요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흥과 멋의 파격적인 무대로 시민들을 새로운 흥의 세계로 안내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은 ‘조선의 아이돌’, ‘B급 소리꾼’ 등으로 불리는 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경기민요를 모티브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해 K-전통 팝이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독보적인 아티스트이다.이번 ‘오방신과(OBSG) 스팽글’공연에서는 그의 대표곡뿐 아니라 지르박, 팝, 댄스, 록, 블루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서귀포시 성산읍 인근 C해수욕장 인근도로에서 11일 오후 1시12분경 차 대 차 교통사고가 발생해 20대 여성 3명이 경상을 입었다.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 후 가까운 병원으로 분산해 옮겨져 치료중이다.같은날 9시28분경 제주시 구좌읍 A골프장 인근에서 고사리 채취객 B씨(70대.여)가 길을 잃어 119구조대가 출동해 구조해 및 귀가 조치했다.또한 같은날 9시56분경 제주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30대 임산부가 조기양막파열로 소방헬기인 한라매를 이용해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자동차 부품대리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연기가 이 일대를 덮었다. 이에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화북공업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화북공업단지에 짙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화재 신고만 오전 8시30분 기준 103회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또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 등 이동시 우회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문자로 전파했다.소방당국은 오전 8시30분 기준 모두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경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경 제주시 애월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 오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을 수색하던 중 해상에 빠져있던 SUV 차량을 발견했다.제주해경과 소방당국은 이 SUV차량 안에서 부패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이 차량은 2주 전에 해상에 추락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경은 추락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순옥)은 청렴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도 제1회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실무협의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서귀포시교육 추진계획(안)에 대해 검토하고, ‘고위직 주도의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시책 및 취약분야 집중 개선점 등’에 대해 업무별 심층적인 의견을 공유했다.논의된 사안은 ▲계약관리 일반 ▲공사관리 및 감독 ▲수학여행 현장 체험 학습 관리 ▲학교급식 관리 ▲방과후 학교 ▲학교 운동부 ▲갑질 행위 ▲ 인사관리 총 8개 분야이다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19시25분경 제주시 이도일동 A초등학교 인근 단독주택에서 출산 후 남아가 심정지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생아는 숨졌고 산모는 건강에는 이상없고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조치 등 가까운 병원으로 신속히 옮겼으나 신생아는 숨졌다.경찰은 산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4세 아이가 제주도내 한 펜션 수영장에 빠져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9분경 서귀포시 한 펜션 수영장에서 4세 어린이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아이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가까운 병원으로 급히 옮겼으나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찰은 아이 부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4월 5일 11시 3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방 약 80㎞ 해상에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38호)이 나포한 중국 2척식 저인망 어선은 아귀, 가자미 등 500kg을 어획하고도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기재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미기재 혐의로 나포됐다.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 중이며,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한편 해양수
“혐오 사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5회 제주 기쁨과 희망 포럼’이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다.신윤경 봄정신의학과 원장과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가 강연한다. 또한 시리아 난민으로 제주에 왔다가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천주교 제주교구 이주사목 나오미센터 직원 라연우 씨의 사례 발표(“난민이 된다는 것은... 한국에서의 차별과 환대”)도 준비됐다.이번 포럼은 2022년부터 천주교 제주교구가 제주 지역의 인권과 평화, 생태, 환경 등 제주 현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돌문화공원 내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 올해 첫 기획전인 ‘돌, 바람 그리고 돌챙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 돌챙이 어르신 토크쇼, 3부 세미나 등 총 3부로 구성된다.2부 돌챙이 어르신 토크쇼는 ‘너와 내가 쌓은 작은 돌, 제주 돌챙이’라는 주제로 전시에 소개된 돌챙이 장인 10여명의 육성을 들을 수 있다.‘돌챙이가 제주를 쌓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3부 세미나에는 고윤주 제주도 국제관계대사, 김순이 제주문학관 명예관장, 이창
우당도서관은 향토 자료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책섬, 제주향토 북 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북 큐레이션은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이다.‘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은 제주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4월 북 큐레이션은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를 주제로 제76주년 제주4.3을 기념하고,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제주4.3 관련 도서를 통해 제주시민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길 잃음 사고 459건 중 제주지역만 특색있는 고사리 채취 중 발생한 사고가 188건으로 41% 차지했다. 이중 고사리 집중채취철인 4월에 131건 69.75%, 5월 49건 26.%, 3월 8건 4.2%가 발생했다.지역별로 구좌읍 71건 37.8%, 표선 49건 25.9%, 제주시 아라동 9건 4.8%, 남원-중문-안덕 8건 4.3% 등이 발생했다.이에 제주경찰청(청장 이충호)은 4월 3일 15시 제주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제주경찰 ‘안심 드론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충호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지방우정청(청장 김희중),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아),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안정윤)는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동에서 2일 체결했다.‘만원의 행복보험’은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협약을 통해 도내 자활센터 3개소에서는 가입 대상자 400명을 추천하고, 제주지방우정청은 보험 가입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2024년 1/4분기 도내 헌혈 참여자는 1민2천 46명으로 제주혈액원 창립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제주혈액원의 1/4분기 헌혈목표는 개인 8천690명과 단체 3천300명 등 1만1천990명으로 전년도 1만1천350명 대비 640명 5.6% 증가했다. 제주혈액원의 개인 및 단체헌혈 실적은 100.3%, 101.0% 등으로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제주혈액원의 개인헌혈자는 8천713명으로 전년도 7천849명 대비 864명 11% 증가했으며, 단체헌혈자는 3천333명으로 전년도 2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제주TP산하)는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와 청년들의 교류활동을 촉진하고, 청년센터의 청년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3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청(황경선 청년정책담당관), 제주청년센터(강태훈 센터장)를 비롯해 제주대학교(오윤성 총학생회장, 양예린부총학생회장), 제주한라대학교(양경민 총대의원회의장), 제주관광대학교(고덕화 총학생회장, 김애영 부총학생회장), 제주국제대학교(김현지 총학생회장, 정필원 부총학생회장)가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활동(제주청년센터, 대학의 교육
서귀포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지난달 29일 소방서내에서 2024년 전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자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 구급분야를 소방대원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다.이번 시연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응용구조,최강소방관), 구급전술(다수사상,전문심장소생) 분야 종목별 출전하는 선수단이 그동안 준비해 온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고재우 서귀포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구슬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주 4·3 76주기를 맞아 3만 4·3 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위원회는 “정파를 떠나 온 도민이 참석을 요구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도 4·3 추념식을 찾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윤희숙 진보당 대표 등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도 함께 참여해 추모할 예정이다.위원회는 “이날 제주에서 만큼은 정치권에서 정쟁의 날이 아닌 4·3을 추모하는 날이 되도록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또한 22대 국회의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