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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1월부터 1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은 평소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교통시설물 교체 및 사고발생 예상지역에 안전시설물 신설과 더불어 횡단보도에 설치된 안전조명등에 조도를 높여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현재 제주시내에는 주의·규제·지시·보조 표시의 교통안전 표지판이 1만2534개, 도로반사경이 2569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413개로 총 1만5516개가 설치
제주시
고동휘
2018.1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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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민원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정보공개처리 운영상황을 평가해 6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평가결과 최우수 부서는 환경지도과,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 종합민원실, 장려는 제주보건소, 애월읍, 노형동이 선정됐다.민원처리 단축 및 정보공개율 향상 평가는 올 한해동안 2일이상 유기한 민원 88만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부여하는 마일리지 점수와 정보공개 청구민원 1600여건에 대해 정보공개율을 점수화해 두개 분야를 합산해 평가했다.올해는 지난해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실적만을 평가 했던 기준에 시민
제주시
고동휘
2018.12.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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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순씨가 올해 4‧3학술연구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20일 2018년 4‧3학술연구사업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학술연구논문 부문에는 모두 8편이 응모됐고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선정했다.최우수에 뽑힌 허유순씨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한 제주4‧3 연구동향 분석’은 4‧3연구의 중장기적 동향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탐색한 점, 자료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스템적으로 고찰한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어
사회/문화
고병수 기자
2018.12.2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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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제주테크노파크가 본격 시동을 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전국 14개 시도에서 27개 사업이 접수된 가운데 제주TP에서 제안한 ‘유용 미생물자원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이 신규추진 적합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19일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도내 미생물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간담회를 열어 제주토착미생물 활용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신규추진 적합사업으로 선정된
항노화-바이오
고병수 기자
2018.12.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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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파·폭설로 인한 감귤 열매 언피해 및 비닐하우스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 FTA기금 재해예방용난방기 시행지침’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道는 지난 2016년부터 가온 목적이 아닌 동해방지용 재해예방용난방기를 최고온도 5℃로 제어하는 조건으로 지원해왔다.그러나 지난 2018년 2월 남원·표선 지역 폭설 피해현장 조사 시 최고온도를 10℃로 올려달라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2019년부터 제어온도를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개선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난방기 공급업체와 제어온
행정
고동휘 기자
2018.12.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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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카카오 카풀서비스 반대를 위한 택시 생존권 사수결의 대회와 관련해 제주 전체 택시의 운행중단이 예고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道는 집회 당일인 20일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택시 이용이 많은 공항 및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6개 노선에 9대의 버스를 투입해 공항체류객 비상수송계획에 따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또한 병원 및 매일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증편 운영하고 읍
행정
고동휘 기자
2018.1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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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의 공약인 중학교 교복비 지원사업이 도의회의 협조로 1년 앞당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조례, 지원방식 등 지원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빠르면 내년 2학기에나 가능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 도내 중학생 교복비 지원에 대해 “조례 제정과 지원 방식 결정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아 당장 내년 새 학기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며 “도의회와 함께 행정 절차를 완료한 뒤 내년 2학기부터는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도의회는 14일 제36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교육
고병수 기자
2018.12.19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