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행정분과위원장 백희순)는 20일 방범순찰대 의무경찰들을 위해 동부경찰서를 방문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희순 위원장은 “평소 주변에서 야간 방범순찰과 교통정리를 하는 의무경찰을 보면 든든하고 고마움을 느꼈었다"며 "이렇게 의무경찰을 위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안전한 치안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박기남 서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의무경찰을 위해 이렇게 격려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동부서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함께 노력하
제주시 구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부준배)와 구좌읍이장협의회(회장 부지성)는 1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 구좌읍은 ‘일회용품 안쓰기’등 6가지 실천 아젠다에 맞춰 읍이나 각 마을 단위에서 추진하기 적합한 과제 발굴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내년 1월부터 1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은 평소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교통시설물 교체 및 사고발생 예상지역에 안전시설물 신설과 더불어 횡단보도에 설치된 안전조명등에 조도를 높여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현재 제주시내에는 주의·규제·지시·보조 표시의 교통안전 표지판이 1만2534개, 도로반사경이 2569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413개로 총 1만5516개가 설치
제주시는 민원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정보공개처리 운영상황을 평가해 6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평가결과 최우수 부서는 환경지도과,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 종합민원실, 장려는 제주보건소, 애월읍, 노형동이 선정됐다.민원처리 단축 및 정보공개율 향상 평가는 올 한해동안 2일이상 유기한 민원 88만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부여하는 마일리지 점수와 정보공개 청구민원 1600여건에 대해 정보공개율을 점수화해 두개 분야를 합산해 평가했다.올해는 지난해 민원처리 단축마일리지 실적만을 평가 했던 기준에 시민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19일 ‘도민과 교감의 날’을 운영하고 조명철 혜향문학회 명예회장을 ‘1일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조명철 명예관장은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국장과 제주시교육청 교육장을 거쳐, 제주문화원장과 제주4‧3희생자위령사업 범도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조 명예관장은 박물관 주요 현황과 업무사항을 보고받고, 각종 전시실과 시설물을 견학했다.특히 6.25 전쟁에 참전했던 제주출신 참전 용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 특
허유순씨가 올해 4‧3학술연구사업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20일 2018년 4‧3학술연구사업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학술연구논문 부문에는 모두 8편이 응모됐고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선정했다.최우수에 뽑힌 허유순씨의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한 제주4‧3 연구동향 분석’은 4‧3연구의 중장기적 동향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탐색한 점, 자료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스템적으로 고찰한 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어
제주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제주테크노파크가 본격 시동을 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이하 제주TP)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전국 14개 시도에서 27개 사업이 접수된 가운데 제주TP에서 제안한 ‘유용 미생물자원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이 신규추진 적합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19일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도내 미생물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간담회를 열어 제주토착미생물 활용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신규추진 적합사업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전 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대책을 강화한다.도민안전실과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합동브리핑을 갖고 13개 협업기능 부서와 함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 재난취약시설 관리, 겨울철 한파·대설 대비 등 분야별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민·관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들을 밝혔다.이는 지난 18일 강릉 펜션 사고를 비롯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 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도내 각 분야의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된다.이에 따라 대형화재 예방 및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강력 추진 겨울철 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과 지역정책연구포럼(회장 김충환)에서 주관하는 2018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상을 수상했다.박우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 박상득 연구기획본부장은 18일 제주도청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원희룡 지사에게 CEO상을 전달했다.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는 CEO상 수여 후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 “전국 광역시장·도지사 17명 중 매년 1차적으로 대학교수 30명이 시도지사, 시장 후보를 의뢰받고 전국의 기획팀장, 인사팀장 등 공
제주특별자치도는 물찻오름과 도너리오름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 시행기간을 각각 2019년 12월 31일과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또한 문석이오름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신규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고시했다.이는 최근 오름가꾸기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물찻오름은 현재까지도 식물 활착상태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자연휴식년제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받아들여졌다.자연휴식년제 연장기간 동안 향후 개방에 대비해 일부제한 탐방(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 등) 외에는 출입제한 해 탐방객으로 인한 훼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민복지타운 내 행복주택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고 부지를 미래세대 및 도민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공시설용지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전성태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은 결정을 전격적으로 밝혔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 시민복지타운 시청사부지 전체 4만4700㎡ 가운데 30%인 1만 3000㎡에 7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을 건설하고 나머지 70% 중 40%는 공원으로, 30%는 주민센터 등 향후 공공시설을 위한 여유부지로 조성하는 공간활용계획을 수립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시민복지타운 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겨울철 안전대책 총력 추진을 촉구하는 도지사 특별요청사항 2호를 발령했다.이는 지난 18일 강릉 펜션사고를 비롯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대두됨에 따라 도내 각 분야의 안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원희룡 지사는 특별요청사항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 강화 ▲재난취약시설 예방 점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철저를 도 및 행정시 전 부서에 전파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강화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 강력 추진”을 주문했다.원 지사는 우선 “사회기반시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신희섭)는 제주도 사진 여행명소 40개소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제주 사진여행 명소’ 리플렛을 오는 24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관광객들이 인생샷을 찍어 스토리를 만들고 이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공유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빅데이터센터의 분석을 토대로 해 만들어졌다.이번 제주 사진여행 명소 리플렛은 사회관계망(SNS)에서 제주사진 관련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 블로거와 제주관광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명소를 권역별(동, 서, 남, 북), 계절별(봄, 여름, 가을,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18일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경상대학 경영학과 석좌교수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강 회장은 3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제주대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2013년도에 명예박사를 받은바 있다.
제주농협(본부장 고병기)은 연말을 맞아 1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주농협 희망드림(3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농협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도내 사회시설 관계자,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희망드림프로젝트를 위해 농협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및 사회시설, 학교 등을 통해 도움 사연을 총 26건 접수했다.농협과 공동모금회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15건을 선정하고 이날 전달식을 통해 3700만 원을 지원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제주
제주소방서(서장 황승철)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민관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8년 하반기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소방, 지역사회 안전단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 소방정책과 달라지는 소방관계 법령 소개를 시작으로 화재예방 홍보 및 민관 합동 안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율토론,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이번 소방안전협의회 운영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폭넓게 수용해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공동체를 위한 지속가능한 안전정책
김영호 제주서부소방서장은 18일 화재취약대상인 사랑요양원, 마레보리조트을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컨설팅은 겨울철 화재 위험성 증가로 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또한 ▲ 관계인 면담을 통한 화재 경각심 고취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 화재 시 소방시설 사용법, 대피 방법 등 교육 ▲ 실제 사례 전파를 통한 예방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이뤄졌다.김영호 서부소방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 제주권역재활병원분회(이하 제주권역재활병원분회)는 지난 18일 제주권역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노사간 최초 단체협약 및 2년 연속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노동조합에서 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부장, 최원진 분회장, 이욱 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제주권역재활병원에서는 조기호 병원장, 부찬득 총무팀장이 참석했다.제주권역재활병원분회는 창립 이후 최초로 임단협 체결을 통해 노사관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공병원으로서의 민주적 자율 발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부장은 조인식에서 “1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파·폭설로 인한 감귤 열매 언피해 및 비닐하우스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2019년 FTA기금 재해예방용난방기 시행지침’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道는 지난 2016년부터 가온 목적이 아닌 동해방지용 재해예방용난방기를 최고온도 5℃로 제어하는 조건으로 지원해왔다.그러나 지난 2018년 2월 남원·표선 지역 폭설 피해현장 조사 시 최고온도를 10℃로 올려달라는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2019년부터 제어온도를 10℃로 상향 조정하기로 개선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난방기 공급업체와 제어온
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주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통해 “수상하신 7분 모두 축하드린다”며 “도민, 국내 재외도민, 국외 재외도민을 떠나 수상자들의 땀과 정성을 잊지 말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 지사는 “오늘 수상하신 7분은 제주도의 대선배이면서 평생을 제주사랑으로 자기 분야에서 온갖 열정과 노력을 해오셨다”며 “이분들로 인해 제주가 자연과 문화, 제주공동체라는 벽돌로 하나씩 쌓아지고 있다”고 말했다.행사에는 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