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 봉사동호회는 지난달 30일 홍익아동복지센터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을 통해 홍익아동복지센터 원생들의 건강한 식단 구성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50세트와 가전제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됐다.한편 JDC 봉사동호회는 작년 홍익아동복지센터 원생들을 초청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고무동력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관 관람, 테마관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해 원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전국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와 교육에 대한 비교분석결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특히 장애인복지관 충족 수준, 직업재활시설 확충 수준, 단기거주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확충 수준,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확보 수준, 장애아 통합 및 전담어린이집 비율이 포함된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영역에서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1위 이외 복지분야 종합 2위, 소득 및 경제활동 지원 2위, 이동(편의)·문화여가·정보접근 3위, 장애인 교육분야 4위, 보건 및 자립 지원 4위, 복지행정
장애인공약 이행 중간평가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주최한 제27회 한마음교류 대회가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지역 간 복지수준 비교를 위해 민선7기 시·도지사 장애인 공약 이행 중간평가 결과에서 나왔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지난 7월 민선7기 시·도지사들의 임기가 절반을 지남에 따라 장애인 공약 이행 중간평가를 실시했다.제주도는 전체공약 115개 중 8개인 6.96%가 장애인공약에 해당한다. 원희룡 지사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오는 12월 1일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의 일정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어려울때 수놀음의 '김만덕의 정신'을 통해 도민 서로가 작은정성과 나눔이 필요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거는 기대가 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30일 오전 11시 노형타워 동측 야외광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본격적인 나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
코로나19로 각계각층에서 위기의 신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겨울나기가 추진되어 주목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집중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발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휴·폐업, 실직일용근로자 등 소득 단절이 우려되는 가구,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및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이다.특히 홀로 사는 취약노인, 장년층
제주시는 지난 23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겨울철 대비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 이후 실직 및 일자리 감소, 휴·폐업 증가, 근로소득 감소, 부채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을 대비해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시행하고 있다는 것.집중 발굴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통장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중심 밀착 협업체계로 취약계층 위
서귀포시 지역 주거약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제주도개발공사와 서귀포시,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개 사회복지연계기관이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협의체 대표(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윤흥기), 사회복지연계기관 대표(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윤보철)는 27일 오후 서귀포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너른마당)에서 ‘제주家 행복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이 각각 보유한 자원을 공유·협력해 서귀포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맞춤형
서귀포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총 20세대를 선발해 가구당 300만 원의 ‘한부모가족 자립정착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1순위 자녀 연령 초과로 보장이 중지된 가구 ▲2순위 소득인정액 80%(4인 가구 기준 379만9천 원)이내의 보장 중지된 가구로 한부모가족 중지 이후 단 1회 지원이 가능하다. 하반기 자립정착금은 20세대에 총 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상반기에는 10세대에 3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 한부모가족 자립정착금은 오는 12월 4일까지 읍면사무
도내 다문화 청소년과 중도입국 청소년 중 학교폭력 피해, 과잉장애증후군, 학교 부적응 등 위기청소년들이 있고 차별이 심각한 사례가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들 위기의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관리 등을 위해 제주도정과 제주도교육청이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도교육청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석문 교육감의 의지가 이들 다문화 청소년과 중도입국 청소년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제3차 다문화가족 지원 기본계획(2019~2022) 보고서에 따
제주특별자치도가 26일 국회, 17개 시·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최고 평가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별 장애인 복지와 교육의 수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해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제주도는 26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경북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제27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민간부문 장애인 고용률 △직업재활시설 지원 △장애인의료비지원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확보 수준 △장애인복지예산 지방비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사업을 위해 새벽 일자리 시장을 찾아가 홍보하는 등 발로 뛰는 복지를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오는 30일 까지 신청기간인 긴급 생계 지원사업은 가구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기준 3억5천 이하 가구 중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가 발생한 가구다. 거주지 읍면동 복지담당부서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가구원을 기준으로 1인(40만), 2인(60만), 3인(80만), 4인 이상(100만)을 지급한다. 현재 온라인신청 189가구, 방문신청 1천367가구 등 총 1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난치병학생 지원 심사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23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는 난치병학생 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위원회로 권역 희귀질환센터장, 소아청소년 전문의, 학부모 대표, 학교 관계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 심사 결과 총 105명에게 1억4천609만3천89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학교급별로 유치원 4명, 초등학교 44명, 중학교 25명, 고등학교 20명, 특수학교 12명 등 105명에게 지원비가 지급될 예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도내 등록 장애인은 3만6천287명으로 청각장애인은 6천232명 17.17%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사)한국농아인협회제주도협회,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3일 청각・언어장애인의 도정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도청 삼다홀에서 고영권 정무부지사, 농아인협회 박춘근 회장, 문성은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언어장애인 도정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가 제작하는 공식 소셜방송(유튜브 등) 영상에 수어
도내 양대 행정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 복지실현을 위해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 희망자를 오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집한다.제주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2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참여형) 567명 등 3개 분야 총 598명이다.참여자격은 제주시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참여 신청서,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제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한부모가족 300가구에 월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자녀수가 많은 가정, 본인이나 자녀 중 장애인 또는 장기질환자가 있는 가정, 읍·면·동장이 추천하는 가정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가구당 30만 원씩 300가구 총 9천만 원을 지원한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최근 2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관계자는 “월동준비금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 환
제주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확대되며 서귀포시는 2021년에 초고령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고 도내 43개 읍·면·동 가운데 40%인 17개가 이미 초고령사회인 65세이상 노령인구가 20%를 돌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에 따르면 2019년 말 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0만 397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인구의 15%대인 고령사회에 들어섰다.인구 중 65세이상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읍·면·동은 모두 17곳으로 제주시는 추자면이 3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경면 27.1%, 일도1동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20일 서귀포시 중정로(매일올레시장) 일대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제주시 칠성로거리 일대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어린이집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4월 아동학대 예방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홍보했으며, 9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아동보호전담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시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통한 차량운행 및 일상생활 보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법 제59조에 의거해 개소됐다.총 인력 13명(총괄 1명, 사무원 3명, 상담원 2명, 운전원 6명, 안내원 1명)을 배치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병원진료, 장보기, 금융업무, 외출 시 차량운행 및 보행 보조 등을 지원하고 있다.지난 1995년 3월‘제주도장애인심부름센터’명칭으로 개소됐으나 2015년 8월 3일자로 장애인복지법
제주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해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안점점검은 주거지 없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가 취약한 26가구를 대상으로 한다.제주소방서·동부소방서·서부소방서·제주시안전총괄과·한국전기안전공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읍면동주민센터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아가는 한편, 점검팀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된다.안전점검팀은 상호역할을 분담해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보호 및 생필품을 지원하
제주특별자치도 다문화가족 설문조사 결과 ‘가정에서 경험한 폭력’에 대해 ‘폭력을 경험한 적 없다’가 571명(80.3%)이고 ‘폭력을 경험한 적 있다’가 146명(19.7%)으로 나타났다.폭력을 경험한 유형은 ‘물건을 집어던졌다’ 9.4%, ‘모욕하거나 욕을 했다’ 8.7%, ‘손바닥으로 뺨이나 몸을 때렸다’ 4.2%,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 3.9%, 물건을 부쉈다 3.1%, 때리고 위협했다 2.8% 순이었다. 이어 ‘내가 원치않는 형태의 성관계를 강요했다’ 1.1% ‘내가 원치 않음에도 성관계를 강요했다’와 ‘목을 조르거나 고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