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25일 ‘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토산1리 농촌 체험형 사업인 “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을 개점했다고 밝혔다.“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은 JDC가 추진하는 ‘Re(里)-START 지역상생 특화사업’ 제44호점으로, 토산1리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에서 조성·운영한다.한편,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JDC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을 통해 총 43개의 마을 공동체 사업장을 운영·관리하고 있다”며 “제44호점의 발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중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2p로 전월대비 3.1p상승했다. 이는 전국 소비자심리지수 100.7p과 비교해 –2.5p저조했다.제주의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인 제주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지속 낮아 제주의 경제규모에서 행정이 차지하는 부문이 큰 만큼 소비자심리를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소비지출전망은 전국 110p에 비해 제주는 103p로 가장 간극차가 컸고 향후경기전망은 제주가 82p로 전국 평균 81p보다 1p높았다.세부적으
스타트업, 카름스테이, 웰니스 관광지 등 제주의 지역관광 핵심 주체들이 융합(plus)과 연결 (connect)을 통해 고품격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이하 ‘공사’)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관광산업 혁신 주체인 J스타트업, 마을에서 머무는 제주 여행인 카름스테이 공동체, 힐링·치유기반의 웰니스 관광지 간 협력 네트워크인 ‘제주 플러스 커넥트(Jeju Plus Connect)’ 발족식을 개최했다.道와 공사는 지난해까지 스타트업, 카
제주특별자치도는 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한 ‘제주형 관광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빈일자리는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로 정부에서 지정한 제주지역 빈일자리는 숙박음식업, 도소매업이다.제주도는 고용노동부의 빈일자리업종 구인난 개선 국비사업과 연계된 신규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빈일자리업종의 구인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게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지역요건은 추가해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선정사업은 청년을 채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신용위험은 기업 및 가계 모두 높은 수준으로 전망됐다. 대출수요는 기업 및 가계주택은 증가, 가계일반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2/4분기중 기업의 신용위험은 재무구조가 취약한 업종인 2023년말 건설업 연체율은 0.87%로 2022년말 0.41% 대비 2배를 넘었고 숙박음식업도 2023년말 연체율은 0.95%로 2022년말 0.47% 대비 2배를 넘어서고 있다.가계의 신용위험도 채무상환부담 가중 등으로 높은 수준이 지속될 전망이다. 가계대출 금리는 2021년말 3.01%에서
용암해수와 제주블랙보리 콜라보로 탄생한 제품 ‘제주블랙보리커피’가 국내 대형 커머스 유통채널인 카카오커머스에서 판매를 시작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농업회사법인 ㈜담은제주와 함께 개발한 ‘제주블랙보리커피’ 제품이 카카오커머스와 입점 계약을 통해 22일부터 판매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담은제주는 농촌진흥청 신품종 제주산 검정보리를 활용해 건강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제주용암해수와 제주산 검정보리를 이용해 개발한 커피음료 ‘제주블랙보리커피’를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신청시 제출하는 서류 간소화를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이용 확대에 적용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신규 시설투자 및 시설개선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의 이자차액 보전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지금까지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신청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과 휴‧폐업 사실증명서류를 본인이 여려기관을 방
프리미엄 헬스리조트 ‘위호텔제주(WE Hotel Jeju)’는 여유롭게 혼자만의 힐링 여행을 즐기는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나홀로 패키지’를 준비했다.‘나홀로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여유로운 오후12시 체크아웃, 조식뷔페, 천연화산암반수 사우나, 천연화산암반수로 채워진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야외 건식사우나 그리고 재충전을 위한 피트니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위(WE)호텔제주만의 특별한 혜택인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경험할 수 있다. 2박 시
제주삼다수가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 영상이 총조회 수 1천만 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품질 좋은 제주 청정재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주식품을 맛보고,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수제맥주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2024 제주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막해 3일간 펼쳐진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재)제주경제통상진흥원, MBC제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의 우수한 식품과 함께 제주에서 생산된 맥주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식품대전에는 도내 유명 1차상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17일 가정의 달 5월에 앞서 부모과 함께 제주여행 중 카름스테이(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엄선했다.이번 콘텐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 주민들만이 아는,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에서 부모님과 잊을 수 없는 제주도 미식 여행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흑돼지 숯불구이, 토종닭 삼계탕, 푸른콩 된장찌개 등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제주농협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는 15일 효돈농협(백성익 조합장)에서 강충룡 제주도의원, 백성익 감귤연합회장, 윤재춘 농협제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 감귤 개선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조사와 보상을 위한 손해평가 체계 개선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자기부담비율 인하 △만감류(레드향) 열과 피해 농가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서국동 대표이사는 “최근 유례없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업재해보험 제도개선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본격 해외여객 증가로 해외여객 유실물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출국고객의 경우 배송비, 통관 등의 문제로 유실물을 직접 배송받을 방법이 없어 고객민원과 불만이 야기되어 왔었다.이에 제주공항은 DHL과 서비스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군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16일 해외 전문 배송업체인 DHL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국한 고객이 제주공항에서 물건을 분실한 경우에도 해외에서 직접 유실물을 받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개시했다.이 서비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JDC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 아래 적극적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해 지난해 ‘개선’ 등급에서 무려 3등급 높아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특히 하위 거래기업이 결제일 전에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해 활용실적이 크게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하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 F&F의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지회장 김수정)는 13일 오전 11시 제주지역 벤처기업의 기술 애로 발굴 및 해결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창업지원센터(센터장 최희복)와 위노베이션(주)(공동대표 위병갑, 임한홍)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벤처기업 기술애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지원 △벤처기업에 대한 성장기반 조성 및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 △기타 각 기관의 우호증진 및 협력 확대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위노베이션(주)는 제주대학교 및
◆ 4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제주 매매가격 변동률 -0.06% 2024년 누계 -0.77%- 4월 2주(4월 8일기준) 전국 주간아파트가격 동향…매매가격 0.01% ↓, 전세가격 0.03% ↑- 4월 8일 기준 제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0.06% 2024년 누계 -0.77% 전세가격 변동률 -0.03% 2024년 누계 -0.34%- (제주: -0.05% → -0.06%) 서귀포시(-0.06%) 동홍·중문동 소형규모 위주로, 제주시(-0.06%)는 화북일·일도이동 위주로 하락◆ 3월 제주 고용률 69.2%, 실업률 2.7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내 맥주기업의 홍보·판매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재)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과 제주 물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올해에는 참가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100개 업체 120개 부스가 참여한다. 도내 유명 1차상품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11일과 12일 신용사업장 19곳에서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시농협은 2022년부터 매해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내방고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화분 및 모종(고추, 상추)을 선물하는 ‘그린나누미’ 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도시농업의 날은 2017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월 11일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고봉주 조합장은 “도시농업의 날 행사를 통해 고객과 시민들이 농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이하 ‘제주TP’)가 지원 시기와 분야가 유사한 제주도 대행사업을 묶어 창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 통합모집은 제주도에서 지원하는 5개 사업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는 40여 개 기업에 약 3억8천만 원으로, 핵심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대상이다.주요 사업과 지원기업 규모는 △혁신창업 성장 맞춤형 지원 17곳 △ 벤처기업 사업화 지원 7곳 △지역특화 전략제품 지원 4곳 △벤처기업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