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은 지난 4월 2일 울릉도에서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 밍크고래의 품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어미를 따라가는 모습을 밍크고래로는 세계 최초로 영상에 담았다.또한, 국내 최초로 밍크고래 전신(몸 전체) 촬영도 성공했다고 밝혔다.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올해 처음으로 울릉도 주변 해양포유류 조사를 4월 1일부터 4일간 실시했고, 밍크고래 3마리와 참돌고래 약 400마리 무리, 미확인 고래종 3마리를 발견했다. 밍크고래 3마리 중에서 2마리는 어미와 새끼로 확인해 어미 밍크고래와 새끼
25일 ‘한국어학급’이 개설된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방문해 현장에서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다문화 한국어학급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이 한국어교육과정(KSL)을 활용해 생활 한국어 및 학습 한국어 등의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을 집중 받으며 성공적인 학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처음으로 제주에서 운영되는 한국어학급에 대한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해 정책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아라초등학
국민의힘 제주시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후보 동영상을 통해 "저 김승욱에게 기회를 주십시요"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미래를 향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 하늘, 미래, 4.3, 해양, 물류, 관광 등 김승욱의 민생돌뿌리뽑기정책을 통해 제주를 바로 잡겠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놀면콘서트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이 19일 제주도교육청 본청 로비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새봄, 새 학기 맞이 ‘늘봄 작은 음악회’를 도교육청 본청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작은 음악회는 김광수 교육감,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및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1일 창단한 전국 최초의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의 공연으로 진행됐다.(동영상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소방헬기 한라매 설명절도 맹활약.설 명절 당일인 10일 제주 119항공대 소방헬기 ‘한라매’가 대동맥박리 50대 환자를 서울로 긴급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50대 환자 A씨는 갑작스러운 허리 및 등 부위 통증으로 제주 S중앙병원 응급실을 찾았으나 도내 수용 가능한 병원이 없는 상황이었다.이에 제주소방 119항공대는 전문응급치료가 가능한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으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서울로 향하는 2시간이 넘는 헬기에 설치된 구급장비를 활용해 환자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환자를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서울소방본부 협조를
2024년 갑진년 새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탐라국 입춘굿’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행사는 2일 거리굿 행사는 춘경문굿, 세경제, 사리살성, 낭쉐코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오영훈 지사는 도민들과 함께 낭쉐(나무 소)를 이끌고 관덕정 일대를 행진하는 낭쉐몰이, 탐라국 왕이 몸소 쟁기를 끌며 모의 농경의례를 행한 것에서 유래한 친경적전(親耕籍田)을 재현했다.
새끼돌고래 '종달이'이주둥이와 꼬리지느러미가 낚싯줄에 얽혀 유형하는 데 불편하고 폐사위기에 놓여 있었으나‘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은 지속해 종달이를 모니터링해 왔으며 2023년 11월 9일 해양수산부에 이러한 위급 상황을 알렸고 해양보호생물 구조에 필요한 승인을 받았다. 이에 종달이 구조는 ‘제주 돌고래 긴급 구조단’이 국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했다.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59분경 남방큰돌고래 '종달'의 꼬리지느러미에 얽혀 있는 낚싯줄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거한 낚싯줄은 수거해 보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km 인근해상에서 선박이 침수되어 침수선박과 선원 3명 중 외국인 선원 1명만 구조된 채 수색중이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27일 21시 53분경 표선 남동쪽 18.5km에서 3명이 탐승한 선박 A호(4.11톤)가 침수중이라는 상황을 제주해상관제센터로부터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이날 22시42분경 인근을 항해중이던 제3태양호에서 표류중이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1명을 구조했으며, 서귀포해경에서는 경비함정 11척, 해경구조대와 민간어선 3척, 상선 1척을 동원,
제주산지 등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곳은 50㎝ 이상 눈이 예보됐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태풍급 강풍과 폭설에 제주공항 운항현황은 계획 379편이 계획됐으나, 운항은 14편에 불과했고, 350편이 결항되어 2만여명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동영상은 제주시 이도동 칼호텔 입구 언덕에 강풍과 폭설 모습.
무허가 중국어선 나포.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은 8일 오후 2시 22분경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4km에서 유망조업이 금지된 시기에 우리 해역에서 조업하던 중국어선 A호를 배타적 경제수역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나포해 제주항으로 압송했다고 밝혔다.제주해경은 8일 오전 11시 40분경 차귀도 남서쪽 약 113km 해상에서 3천t급 경비함정이 해상경비를 하던 중 중국어선 A호(231t)를 발견해 곧바로 고속단정 이용 해상 특수기동대가 검문검색을 실시했다.확인 결과 A호는 8일 해상 특수기동대 등선시까지 갈치 등 기타 어
제주어 아호, 오영훈 지사 '아늠찬’, 김광수 교육감 ‘제라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어 교육 시범 학교인 창천초를 공동 방문했다.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지사는 창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주어 교육 수업에 참여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제주어 아호를 소개하고,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지사에게 제주어 아호를 선물했다.오영훈 지사는 학생들이 의견을 낸 ‘아늠찬’, ‘허우덩싹’, ‘오고셍이’중에 ‘행복한 제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도지사님 덕분에 자부심 있는 아늠찬 제주도민이 있어요’라는 의미를 담은 ‘아늠찬’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5일 오전 서귀포항에서 동절기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선박 파공봉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과, 해양환경공단이 참여했다.서귀포항에 입항 중인 화물선의 선체가 파공돼 대규모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했다. 신규 도입한 우레탄 자석패드를 이용한 파공봉쇄 교육 훈련도 진행됐다.한편 우레탄 자석패드는 보통의 자석보다 5-10배 큰 자기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희토류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기존 해경에서 보유하고 있던 자석패드보다 굴곡진 부분에 접착력이 강
“조선인노동자에관한조사결과” 377명 제주인 중 하리마조선소(播磨造船所)에 66% 249명 투입된 군함을 만들 던 하리마 조선소가 있는 일본 효고현 아이오시(相生시)를 직접 찾아 제주인들의 처참한 노동력 착취 등을 현장을 찾았다.노동력을 착취한 제주인 249명 중 본적지를 보면 제주 65명, 한림 61명, 애월 42명, 남원, 대정, 중문 등도 20명 이상 동원되어 힘든 노동에 시달렸다,힘든 노동과 한 가정이 파괴된 완전한 몰락의 사례를 보면 일제강점기 때 강제연행되어 해군 군속으로 태평양전쟁에 간접적으로 참여한 신촌리 출신 A씨는
태국 파타야 요트투어.제주의 중문에도 요트투어가 있다. 도내 김녕과 도두항에도 요트계류장이 있다. 세계적 관광지인 태국 피티야에 대규모 요트 계류장을 설치해 자연경관을 요트투어로 관광코스화 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계류장에 정박한 수백대의 요트가 정박되어 진풍경을 연출했다. 요트가 출발해 파타야 전경과 함께 원숭이 들만 살고 있는 원숭이섬, 파타야의 아름다운 석양, 그리고 수상모터보트를 즐기는 관광객들 모습을 스케치했다.제주의 관광 중 요트가 체험관광 코스로 대중화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수능문답지가 제주에 도착했고 16일 수능 당일 95(제주)지구 시험장 중 하나인 오현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수험생을 격려하는 학부모, 교사 그리고 김광수교육감 등 모습. 또한 긴장감이 흐르는 수능시험장 내부 모습도 스케치 했다.(동영상제공=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 삼매봉과 외돌개.제주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외돌개’는 제주 올레길 7코스의 시작점으로 서귀포칠십리공원 삼매봉 지나 바다에서 20m높이로 솟아난 형상의 돌 기둥으로.바다 위에 홀로 우뚝 서있어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장군석’, ‘할망 바위’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고 최영장군이 원나라와 싸울 때,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놓아 적군을 자멸하게 했다는 설화가 있다. 이 돌 기둥은 화산이 폭발할 때 생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외돌개의 전설은 다음과 같다.옛날 서귀포에는 바닷 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이좋은 한 노부부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민간우주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고 우주 스타트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기체 수직 이착륙 시험이 성공했다.민간 우주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가칭)하원 테크노 캠퍼스(옛 탐라대학교)내에서 진행한 기체 수직 이착륙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시험기체인 ‘블루웨일 0.3’은 고도 100m까지 수직으로 올라가 호버링(정지비행) 후 정해진 위치로 수직 착륙하는데 성공했다.특히 이번 시험은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민간 발사체 제조 조립 시설 투자와 관련해 제주도
한라산 단풍.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용섭)은 26일 한라산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2일 느리고, 평년보다 2일 빠른 수준이다.이번 한라산 단풍 관측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드론을 이용해 어리목과 영실 부근의 ‘한라산 단풍 절정 영상’을 촬영했다.(동영상제공=제주기상청)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전기차가 늘어나며 전기차와 관련한 화재발생 건수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도 타시도에 비해 전기차 보유대수가 많아 전기차 화재도 2022년 5대, 2023년 7월까지 2건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신속한 화재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제주소방서(서장 양인석)는 27일 제주시 오등동 소재 한천저류지에서 전기차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전기차 실물 화재훈련을 실시했다. 동영상은 실물화재진압훈련 모습.(동영상제공=제주소방서)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 투기 현징 모습.(동영상제공=자치경찰)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8~9월 2개월에 걸쳐 도내 곳곳에 방치된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특별수사를 펼쳐 4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은 제주시 5개 읍·면에서 상수도공사를 한 14개 시행업체를 대상으로 15일간 비교 분석한 끝에 A, B, C 3개 특정했다.이 3개 업체 운영자들은 오랜기간 개인 토지나 도유지에 무단으로 폐기물을 투기했으며, 보조기층재 역할의 되메우기용으로 불법 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D업체는 도로 확·포장공사 등 관급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