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비스 이용자 및 보호자, 관계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의 경우, 통합돌봄 만족도는 86.3점으로 지난해(84.7점)보다 1.6점 상승했다.또한 94.7%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계속 받고 싶어 했으며, 88.7%가 서비스가 지속될 경우 집에서 계속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보호자의 경우, 응답자의 79.4%가 통합돌봄을 통해 부양 부담이 감소됐다고 답했으며, 95.6%가 서비스 계속 이용 의사를 밝혔다.공공과 민간기관 관계자의 경
제주시 오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영진·오수원)는 지난 주말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야심饌 밑반찬 배달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더.진영진 위원장은 “먹거리나눔 활동으로 매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표선면 제23회 표선면민 체육대회가 24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10개 마을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표선면체육회(회장 오경용)가 주최하고 표선면연합청년회(회장 강선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이 날 체육대회에서 마을 별 입장식 및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 후 남자축구, 장작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과 번외 경기로 면민 노래자랑과 게이트볼을 진행했다.조성연 표선면장은 “오늘 면민 단합체육대회 계기로 더욱더 주민들 간 화합하는 표선면이 되기를 바란다.
제주시 아라동 통장협의회(회장 양광수)는 25일 통장협의회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동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관내 클린하우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양광수 회장은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아라동 관내 불법투기 근절 홍보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강윤봉)는 25일 오후 7시 동홍아트홀에서 8월 동홍아트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동홍아트데이는 마술사 김승연의 ‘환상적인 마술쇼’ 공연으로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 15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홍동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송산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대흥)과 송산동장(김형신)은 24일 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 경로당 실내 무더위쉼터들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강대흥 단장은 냉방기 작동유무 등 시설점검과 방역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신 송산동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과 일상에서 겪는 고충 등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송산동에서도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지난 25일 조천읍 취약계층 아동들의 결식우려 해소를 위해 200만원 상당의 티머니교통카드 40장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관계자는 "한편, (사)월드프렌즈는 국내외 저소득 아동들에게 의료비, 학습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