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대흥)과 송산동장(김형신)은 24일 방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 경로당 실내 무더위쉼터들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도 살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대흥 단장은 냉방기 작동유무 등 시설점검과 방역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신 송산동장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한 점과 일상에서 겪는 고충 등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송산동에서도 양산대여 서비스 및 무더위쉼터 관리 등 폭염에 대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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