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 구좌119센터(센터장 고인수) 재직중인 하상범(31) 소방대원은 5일 헌혈 150회를 참여해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블러드 도너 컬렉션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2009년 헌혈을 처음 시작한 하 대원은 2021년 100회의 헌혈 참여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총 150여회를 달성했다.하 대원은 겨울철 기온하락과 방학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 혈액 보유량이 떨어지는게 걱정된다고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구좌119센터)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는 여성조직 농촌사랑 지역사랑 푸레향봉사단(단장 고순여)과 함께 지난 3일 한경면 체육관 다목적실에서 제주고산농협 임직원 및 푸레향봉사단 회원과 함께하는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원로조합원 건강기원 사랑의 떡국 온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새해를 맞아 2024년에도 농촌 어르신들의 무병장수 기원을 담고 나눔 봉사를 실시한 사랑의 떡국은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사골을 우려내고 정성과 진심의 행복플러스 담아 만들어 가가호호 200가정 300명에게 저녁식사 차림과 건강 돌봄 봉사를 했다.제주고산농협은 “푸레향
지난해 말 제주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주고의 미래에 대한 공론화 토론이 있었다.특성화고의 체계개편이냐 일반화고로 전환이냐를 놓고, 학교와 학부형,재학생들과 총동문회가 한곳에 모여 진지한 토론을 하였다. 토론회 좌장으로 그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여하게 되었다.아마도 제주에서 고등학교 미래에 관한 공론화 토론회는 처음 있는 일이다.민주주의 실현의 가장 모범적인 현장이었다.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살아있는 민주주의 실천 교육 현장이 되었을 것이다.공론화란 ‘사적 개인과 공적 의제를 매개하는 공론장(公論場)의 형성과정’이다(Haberm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오전 0시 0분에 첫둥이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제주도의 2024년을 알린 새해 첫둥이는 3.32kg의 건강한 여아(태명 사랑이)로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서귀포의료원측은 새해 첫둥이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모든 산모에게 제공하는 출산 축하 키트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주치의인 서귀포의료원 산부인과 장홍준 과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는 서귀포 지역에서 건강하고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
갑진년 새해 첫날 2024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도민 및 관광객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특히, 중국 시안의 수영동호회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EDM DJ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펭귄핀 이어달리기,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은 추위를 잊고 행사를 즐겼
갑진년(甲辰年) 새해 1월부터 4․3희생자의 4차 보상금 신청이 시작된다.대상은 2,662명이며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인 경우 민법상 상속권자가 보상금을 지급 받을 권리를 갇는다.사전 가계도 조사를 통해 파악된 상속권자수는 2만 9천여명으로 희생자수의 11배에 달한다.4․3특별법이 개정되면서 2022년 6월 제주4․3희생자에 대한 1차 보상금 신청이 시작되었고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전례에 없던 국가 차원의 대규모 보상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었고 민원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보상금 신청의 반환점을 넘어가고
제주시는 희망의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제주시민 모두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오는 12월 31일 자정 제주시청 한얼의 집 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인숙)의 새해맞이 떡국나눔 행사로 시작됐다. 사진은 강병삼 제주시장이 제야의 용고를 타고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제주도, 제주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무식에 원장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자 도지사 표장 2명, 장기근속자 12명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또한 지역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및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김치 100포기를 담구는 '사랑의김치나눔' 행사로 관할 이도2동 주민센터, 아라종합사회복지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28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시장애인체육회관계자, 가맹종목단체장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제주시 장애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유공자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장(맹호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올 한 해 제주시 장애인체육이 한 발 더 나갈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체육관계자들에
님비현상이란? 사전에는 “공공의 이익에는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 내 뒷마당에는 안 돼("Not In My BackYard")의 약자로, 지역 주민이 지대와 치안, 환경, 정서 등을 이유로 각종 혐오시설의 유치를 거부하고, 이설을 요구하며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제주에도 매립장, 하수처리장처럼 각종 폐기물 처리시설들이 설치되어 왔고, 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을 처리해야 하는 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환경기초시설임에도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사랑받지 못해 혐오시설로 여겨지는 점에서 님비현상은 제주 역시 예외인 지역이라 할 수는 없
제주어 아호, 오영훈 지사 '아늠찬’, 김광수 교육감 ‘제라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어 교육 시범 학교인 창천초를 공동 방문했다.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지사는 창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제주어 교육 수업에 참여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제주어 아호를 소개하고, 김광수 교육감과 오영훈 지사에게 제주어 아호를 선물했다.오영훈 지사는 학생들이 의견을 낸 ‘아늠찬’, ‘허우덩싹’, ‘오고셍이’중에 ‘행복한 제주를 위해 노력하시는 도지사님 덕분에 자부심 있는 아늠찬 제주도민이 있어요’라는 의미를 담은 ‘아늠찬’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시장은 26일 새벽 이도2동 일원에서 깨끗한 도시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거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체험은 청정 제주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고, 청소행정 일선에 있는 이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 시장은 환경미화작업 전 안전교육과 작업요령을 설명 듣고 난 후, 청소차량에 탑승해 생활폐기물을 수거했고, 배출실태를 점검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매일 새벽부터 자신들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
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진경)은 22일 산타를 초대해 유아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며, 1년 동안 유치원 생활을 추억하고 선생님들과 착하게 지냈던 추억을 자랑하며 산타할아버지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할아버지가 나눠주시는 선물을 받은 유아들의 얼굴에는 함박꽃이 활짝 피었다.(사진제공=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겨울철 탐방객을 안전하게 맞이하기 위해 진입로와 주차장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계단과 경사가 심한 데크시설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한 논슬립 고무설치를 완료해 겨울철에도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문의= 절물자연휴양림(064-728-1510)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지점장 최대한)은 올해 3번째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15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을 방문해 77만원 상당의 안성탕면 520개, 마스크 1천장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제공해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단장 배문화)은 13일 2023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배문화 단장은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사회봉사단)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호텔시리우스에서 열린 ‘2023년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획일적 복지서비스
대설특보로 서귀포시 관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관내 주요도로에 교통통제가 이뤄졌다. 이에 공직자들은 솔선해 간선 및 학교, 주요도로 등에 눈를 치우고 제설제를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사진제공=서귀포시)
제주혼디로터리클럽(회장 강희숙)은 20일 김장김치 나눔봉사 행사를 진행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김장김치 100kg을 전달했다.기부받은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내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제공되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제주혼디로터리클럽은 2017년 창립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제주혼디로터리클럽)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라윈드앙상블’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라윈드앙상블’은 도내 고등학교 관악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와 일본과의 교류 연주회를 개최해 제주 관악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민간 관악단체이다.특히 우리 학교 교직원이 단원으로 있는 단체인 만큼 교사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연주를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해줄 노래들과 깜짝 이벤트로 구성됐다.(사진제공=제주영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