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라윈드앙상블’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라윈드앙상블’은 도내 고등학교 관악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와 일본과의 교류 연주회를 개최해 제주 관악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민간 관악단체이다.

특히 우리 학교 교직원이 단원으로 있는 단체인 만큼 교사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연주를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해줄 노래들과 깜짝 이벤트로 구성됐다.(사진제공=제주영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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