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재래시장 "사계절 화재 안전 주의보" 발령합니다!최근에는 맛있고 특색 있는 음식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느 지방, 어느 곳을 찾아봐도 항상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은 매력적이고 정겨운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매력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복잡한 구조와 노후화된 전기 배선, 가스 시설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다른 곳보다 높고 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등의 문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쉽지 않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지난 1월 7일 보험개발원에서 한국여성의 평균 수명이 90.7세 남성은 86.3세로 유사 이래 평균 수명이 처음으로 90세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나 역시 불혹을 앞둔 입장에서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을 거라는 통계에 노후 준비와 함께 건강에 대한 고심이 커졌다.과거 90년도나 2000년도 초반까지는 60세가 되면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임종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은퇴 연령인 60세에도 경로당에 방문하면 젊은이 취급은 물론이며 적어도 70세 중반은 되어야 소위 물 셔틀에서 서서히 벗어난다고 한다.
APEC은 환태평양 국가들의 경제협력을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로, 대한민국은 2005년 부산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한 이후, 20년이 지난 2025년에 개최국으로 재선정됐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의 4개 지자체가 2025 APEC정상회의 개최 유치를 표명하고있는 상황이다.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을 때 인프라 투자, 회의 운영 수입, 회의 기간 관광객 증가, 등 직접 효과에 의해 국가전체에 파급되는 경제효과는 생산유발 1조 783억원, 취업유발 9288명으로 추계됐다.이 가운데 제주지역에 파급되는
부동산 소유자가 사망하면 피상속인이 반드시 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상속에 따른 취득세를 자진하여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다. 업무를 하면서 상속인들이 가장 많은 문의를 했던 내용을 기초로 상속에 따른 취득세를 신고·납부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첫 번째, 부동산 소유자가 사망하면 상속인은 피상속인(부동산 소유자)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를 하지 못하면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 지연가산세(1일
공무원에게 친절이란 필수적인 덕목이다. 그러나 일상 업무의 반복과 다양한 압박 속에서 그 중요성이 간혹 후순위로 밀리기도 한다.표선면 맞춤형 복지팀으로 인사발령을 받게 되면서 서류보다는 사람과 대면을 많이 하게 되는 복지현장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다이” 안부 확인하러 가구 방문할 때 마다 그분들이 먼저 나에게 친절을 베푸신다. 작은 파스 하나 여도 연신 고맙다고 먼저 말씀을 해주시는 모습에서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작은 친절한 행동 하나가 사람들 사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장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직접 체험하면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를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구매자는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강 시장은 이날 민속오일시장에서 직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독려했다.
21일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선거구 등 3개 선거구에 국민의힘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대림, 김한규, 위성곤 후보가, 녹색정의당에서는 강순아 후보가 일제히 등록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사진제공=각후보 캠프제공)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센터장 김태남)는 20일 제주시청 일대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활동과 신속한 소방차량 출동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의식 개선에 중점을 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을 뿐만아니라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사진제공=이도119센터)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의 영농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11억 1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교환권을 1만 2천여명의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13개지점에서 교부했다.영농자재교환권은 농약, 비료, 농기계, 일반자재 등 영농자재로만 교환할 수 있고, 연도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사진제공=제주시농협)
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19일 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신학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제주서중학교 학생 자치회 및 교사,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사)한국청소년제주지방육성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버프)가 함께 참여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굣길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제주서중)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놀면콘서트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공연이 19일 제주도교육청 본청 로비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교육감,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는 새봄, 새 학기 맞이 ‘늘봄 작은 음악회’를 도교육청 본청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작은 음악회는 김광수 교육감,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교육청 및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1일 창단한 전국 최초의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의 공연으로 진행됐다.(동영상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 동부소방서 남원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고승철, 조선옥)는 19일 남원 지역 내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점검을 실시했다.이들은 해빙기로 인해 소화전 파손 등을 확인하고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주변 일대를 정비해 초기대응 흐트러짐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사진제공=남원 119센터)
완연한 봄날씨로 인해 야외 나들이나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이른 봄철 등산은 아직 봄꽃을 만끽할 수는 없지만 겨울 등산을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산에는 아직도 겨우내 흔적인 잔설 등이 남아있고, 여기저기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등산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계절 전환기 시기에는 사고 건수가 늘고 있다.산행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긴급하게 소방헬기가 투입 환자를 이송하거나, 등반중
우리 공직자는 손을 씻고 청렴하게 공직에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은 세수봉직의 자세로 국가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청렴한 업무수행은 우리 공직자들의 핵심 가치 중에 하나 입니다. 이는 우리의 주관적인 이해관계나 개인적인 이익에 의해 업무를 수행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국가와 시민에게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우리는 지방행정을 수행함으로 우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정직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이 수반되어야 진정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3월 7일 발령된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의 PED 발생주의보 발령에 대응해 3월 11일부터 비상 방역대응 체제를 긴급 가동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에는 PED 특별방역 TF팀을 구성해 양돈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차량 2대가 투입되어 한층 더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활동을 발생주의보 해제 시까지 전개할 예정이다.(사진제공=제주양돈농협)
소방차 길 터주기는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적인 활동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화재, 구조, 구급, 발생 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우리 모두의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다.소방차 길 터주기가 중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부족한 용수를 빠르게 공급받음으로써 화재진압에 있어서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빠르게 도착함으로써 국민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한다.최근 들어 국민인식이 성장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소방차 출동 시 길 터주는 모습들이 자주 보인다.
햇빛, 공기, 물과 같이 언제나 함께하고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귀한 존재들이 있다.특히 물은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대체 불가의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흔하게 인식되면서 원래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특히 집안까지 들어온 상수도의 편리함과 언제든 사서 마실 수 있는 생수를 접하게 되면서, ‘물은 항상 풍족하게 사용해도 된다’라는 안일한 생각 또한 자리하고 있는 듯 하다.‘물을 틀어놓고 설거지할 때 10분에 100리터의 물이, 양치할 때는 30초에 6리터, 샤워할 때는 무려 120리터의 물이 사용된다’라고 하니 일상생활에서 무심
제주다솜헌혈봉사회 소속 이창학 씨가 이웃사랑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500회를 실천해 화제다.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12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제주시 이도2동 소재)에서 이창학(만 60) 헌혈자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창학씨는 1987년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을 경험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제주에서 8번째, 전국에서 60번째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한편, 이창학씨는 제주다솜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헌혈 캠페인 및 헌혈의집 도우미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챗GPT 등장 이후 다수의 사람들이 AI와 정보통신기술 혁신에 열광하고 있다. AI시대의 흐름 속에서 도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모습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각종 민원 업무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형식에서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정 누리집(홈페이지)과 정부24와 같은 앱을 이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손쉽게 처리되는 시대가 됐다.행정 민원 업무가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능률적으로 이뤄지면서 전자정부의 진면목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여러 행정 업무가 전자 시스템으로 진행되면서 과거 암암리에 이뤄졌던 부정청탁도
요즘 ‘2025년 APEC 정상회의’제주 유치 기원을 위한 제주도의 열기가 뜨겁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가 우리나라로 결정되었고, 개최도시로 제주, 인천, 부산, 경주가 치열하게 유치활동 중이다.APEC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총 21개국으로 정상회의 참가규모는 21개국 정상, 정부대표단, 기업인 등 3만여명으로 예상되며 경제파급 효과는 1조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파급력 때문에 각 지역에서 열심히 유치활동 중이다.얼마 전 서귀포시 공직자와 함께하는 도정시책 공유의 자리에서 부시장님께서 하신 말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