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할 목표로 운영되는 RIS사업단이 선정한 핵심분야가 광의적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화북동)은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RIS사업단은 핵심분야를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로 정하고 세부사업 추진내용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그러나 타 지자체와 비교해 광범위한 영역을 설정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등은 구체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추가배송비 지원)에 대한 예산 집행율이 저조해 확보된 예산을 활용하기 위해 도외 반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경/추자면)은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섬이라는 지리적 제약으로 택배비를 과다부담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섬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제주도는 지난해 교부된 국비 32.5억원 중 집행금액은 7.83억 원으로 집행율은 24.12%에 불과하다”며 2024년도 사업운영시 지원대상 등에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더큰내일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문제점 등이 표출되며 '탐나는 기업과 청년 인재'간의 미스매칭이 심각해 추가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고태민 제주도의원(국민의힘, 제주시 애월읍갑)이 26일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 보고에서 제기했다. 고태민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을 때, 추가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시됐다”고 말문을 열었다.고 의원은 “더큰내일센터 탐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구 당내경선에서 아깝게 고배를 마신 이경용 전 예비후보가 경선결과 반나절만에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통 큰 결단을 내려 주목되고 있다.이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제 2공항 심판론과 무책임정치를 내걸고 한판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이경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로 세워주시기 위해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과 동료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경선에서 승리하신 고기철 후보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비록 저의 걸음은 여기서 멈추지만, 경선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제22대 총선을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아직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우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우려를 제기했다.운영위원회는 “이런 상황이 초래된 원인이 세간에 퍼진 풍문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서도 중앙당의 분명한 입장을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는 동안 김영진 위원장을 필두로 대동단결했으며, 그 과정에서 20년 만의 국회의원직 탈환에 대한 희망을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며 “지난 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제 7차 심사결과를 발표하며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에 위성곤 예비후보를, 제주시을 선거구에 김한규 의원을 단수공천 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신임해준 서귀포시민과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린다”며 “45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은 무지,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이어 “ 힘있는 3선이 되어 서귀포를 크게 도약시키고, 1% 의 한계에 갇힌 제주를 가장 활력있는 특별자치도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히며 “압도적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당내 경선결과 고기철 예비후보가 이경용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이에 이날 본선행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와 한판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질 전망이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서귀포를 포함한 19개 지역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선은 23~24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서귀포 지역구의 경우 당원 20%, 여론조사 80%의 비율로 적용됐다.경선후보로는 전 제주경찰청장 고기철 예비후보와 전 제주도의원인 이경용 예비후보이 양자대결로 치렀다.
의대증원과 관련해 갈등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는 ”정부가 집단행동하는 의사들에 대한 협박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달라“며 ”이와 함께 의사도 집단행동을 멈추고 병원으로 복귀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위성곤 예비후보에 따르면 전국 주요 94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의 약 78%인 8천897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이중 7천863명이 근무지를 이탈했고 이에 정부는 의료행위를 유지하라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동했다.또한 경찰청장은 구속수사를 시사하는 등 2천명 의대증원을 둘러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김영진 예비후보는 23일 “제주에서 버려지는 수산부산물의 순화 자원화를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의 수산부산물은 어류인 경우 2021년도 기준 3만7천572톤이 발생했고 패류인 경우 1천567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해양수산부에서는 각 지역별 주요 수산물 품종, 품종별 생산 어기 등을 고려해 권역별 특화된 수산부산물 재활용 체계 구축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제주 역시 수분·염분이 다량 함유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2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0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또한 개인부문에서는 현길호 의원이 대상을, 송영훈 의원, 양경호 의원, 하성용 의원, 한권 의원이 각각 최우수상을, 김경미 의원, 이경심 의원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공무원부문에서는 우수조례 제․개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위원회 최춘규 정책연구위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단체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출입제한 업소 확산 방지 및
윤석열 정부의 의사정원 확대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의료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내 전공의 141명 중 103명이 출근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고, 이 중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53명에 달했다. 제주도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됨에 따라 대책 수립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의사가 없어서 퇴원해야 할 판국이다. 이에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가장 큰 문제는 윤석열 정부의 독단적인 정책 추진에 있다. 의대정원 확대가 추진되면 반발이 충분히 예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 결정이 미뤄지고 있다. 이에 이 지역의 고태민, 양용만, 이남근, 강경문 등 4명의 국민의힘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의원들이 중앙당의 처사에 우려하며 유감을 표명했다.이들은 “중요한 시점에서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미루는 중앙당의 태도는 20년 동안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들의 마음에 쌓인 한과 설움, 노여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 분명하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난 20년 동안의 총선에서 모두 패배한 이유는 상대가 잘해서가 아닌, 내부의 분열에 기인했음을 분명히 한다”고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는 23일과 24일 당내경선에 앞서 ”이제 선택이 시간이 다가왔다. 이제는 결정을 해야한다“며 ”제가 24년간의 굴곡진 서귀포시의 정치를 마감시키겠다. 이번만은 6전 전패의 사슬을 반드시 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이번만은 이기는 선거로 서귀포시민과 동료 당원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며 이경용 예비후보에게도 ”새로운 인물로,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이번만은 꼭 바꾸자는 서귀포시민과 동료 당원 동지들의 열망에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고 예비
23일과 24일 국민의힘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당내경선에 앞서 이경용 예비후보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의정감각이 살아 있는 이경용이 본선에서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당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이경용 예비후보는 “8년간 도의원 의정활동을 하면서 서귀포 발전과 관련해 행정자치, 환경도시, 농수축경제, 문화관광체육, 제주4·3에 이르기까지 안다뤄본 분야가 없이 뛰어들어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했다”며 “위성곤 후보와도 계속해서 각을 세우며, 말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행동하는 정치를 요구해왔다”고 말하며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는 2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말 현재 서귀포시를 비롯해 제주지역 1인가구는 9만2천가구로 전체의 33.4% 를 나타나고 있다”며 “어르신들만이 아닌 청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위성곤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료하지 않은 만큼 모법인 건강가족지원법 개정 등을 통해 근거를 만들고 맞춤형 지원체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는 7대 정책 중 ‘제주도 서귀포의 의료 체계 개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서귀포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귀포의료원의 시설 및 의료진을 증원하고, 서귀포 4대 권역별 의료 센터를 증설, 대형 의과대학과의 연계, 도내 대학병원의 서귀포 연구분원 설치를 통한 의료인력확보를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핵심 해결책으로 제주대의과대학의 입학정원을 현행 4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지역 의료인원을 확충하고,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을 기존 15%에서 40%로 상향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당내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경선기간 보여줬던 처절한 네거티브 캠페인은 많은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조소했다.“과거 둘도 없는 동지였던 두 후보자가 공천을 두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펼치며, 견원지간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삼 정치권의 비정함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그리고 떨어진 송재호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민주당원들도 치를 떠는 수준의 당내경선 아니었나. 앞으로 문대림 후보의 무운(武運)을 빌겠다”며 “
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경선 후보 확정을 위한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경용 예비후보는 고기철 예비후보를 향해 정책협약식을 제안했다.이경용 예비후보는 “두 경선 후보가 힘을 합쳐서 제주 제2공항을 조속하게 추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기본계획 조속 고시, 공항 건설에 따른 핵심 정책 등을 담은 협약서를 만들어 서귀포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이행을 약속하자”며 “협약식 일정과 장소는 언제라도, 어디서라도 고기철 후보가 원하는대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4월 총선은 제주제2공항에 대한 극심한 정책 혼선을 야기
23일과 24일 양일간 치러지는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당내경선에 컷아웃된 정은석 전 예비후보가 전격적으로 이경용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해 고기철 예비후보와 치열하고 팽팽한 경선지형에 변화가 감지되고 꿈틀되고 있어 경선결과가 주목되고 있다.국민의힘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정은석 전 예비후보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는 이경용 후보밖에 없다”며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이경용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학연과 지연, 혈연의 관계를 떠나서 서귀포를 제대로 살려낼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21일 “해양경찰청이 그동안 경비 사각지대 였던 제주 동부해역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동부 특별경비수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제주 동부해역은 해역 특성상 다수의 풍랑특보가 발생하여 소형함정으로는 경비와 작전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화물선의 항로와 어선 조업지가 혼재해 선박 해 상사고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등 상시 경비함정 배치가 시급했다.해경은 서귀포시 성산읍, 표선 동남쪽 앞바다 부근에 경비구역을 새로 설정하고, 1천톤급 1 척, 500톤급 1척 등 2척을 배치한다. 이에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