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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제철과일 가격 하락 전망농산물 유통공사, 오름세 완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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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22  20: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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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안정을 되찾아 가면서 배추와 제철 과일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발표한 주간 ‘알뜰장보기 물가정보’에 따르면 지난주 배추와 햇과일 가격은 내림세, 수산물은 오름세을 나타냈으나 이번 주에는 배추값 오름세는 완화되고 제철과일 값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무는 장기간 내린 비로 인해 뿌리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있으며 계란은 무더위 영향으로 생산량이 줄어서 값이 올랐다.
고등어는 13일~18일 월명기 조업중단으로 인해 값이 상승했다.
배추는 주산지인 강원도 지역에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쳐 산지 수확이 정상화되고 물량공급도 원활해져 약세에 거래됐다.
복숭아와 포도는 제철을 맞아 출하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공급물량 증가로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번 주 배추는 중부이북 지방의 기상이 좋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산지 출하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품질도 점차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복숭아와 포도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공급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계란은 추석이 지나면 수요 감소로 약세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8월부터 바나나에 대한 할당관세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무관세로 도입한 바나나가 시장에서 낮은 값에 팔리고 있다. 바나나 소비자가격은 7월 중순 264원/100g에서 8월 중순  253원으로 4.2%하락했다.
aT는 추석 성수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정보를 향후 www.kamis.co.kr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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