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임정은(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대표의원은 10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연안재해 예방 및 관리체계 선진화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제주연구원 박창열 연구위원이 ‘제주의 연안재해 문제와 향후 관리체계’에 대한 주제발표로 시작하고, 이어 본격적인 토론은 임정은 대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자로 김기욱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이동욱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유재완 ㈜슈퍼스타트 대표, 김종수 제주도 해양산업과장
한국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은 국내 전체인구의 13.59%로 추정되고 있다. 지적장애인의 6배이며, 학생 인구 72만 명(학급당 2-3명), 20세에서 29세 청년인구 중 93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지원은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법정 교육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에 쉽지 않아 직업생활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들이 많다는 것.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갑)은 도의회 제419회 임시회에서 경계선지능인의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단 등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4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의원 27명은 현길호(제주시 조천읍)의원을 원내대표로 하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7명으로, 현길호 원내대표와 함께 △ 수석부대표 임정은(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 부대표 강봉직(제주시 애월읍을), 김승준(제주시 한경면·추자면) △대변인 김기환(제주시 이도2동갑), 박두화(비례대표) △ 정책위의장에 양홍식(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이들 더불어민주당 원내
제 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김경학 의장은 ‘제주시을’선거구 후보자로 포함한 여론조사 결과와 출마입장에 대해 “정치적인 입장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지 않았다”며 “주변의 다양한 요구를 접하고 있다. 기대와 요구가 있으면 반응은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놨다.이어 “올해 첫 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제주도와 갈등”에 대한 질문에 김경학 의장은 “소통부재였다”며 “없는 예산을 지혜롭게 나눠서 알차게 배분해야 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은 27일 16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바다자치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혜영 전문연구원, 제주도어선주협의회 홍석희 회장,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최지현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오상필 과장 등이 참석했다.송창권 의원은 “우리나라 영해의 약 12%, 관할해역의 약 24%를 차지하는 수산자원의 보고인 제주바다의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자치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최근 국회에서도 올해 1월에 ‘해양경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4일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2023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다. 대한민국의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입법활동과 정책연구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을 선정했다.김기환 의원은 입법활동 성과로 ‘제주특별자치도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 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다.김기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송영훈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이 대표 발의한 “제주판 벤틀리법(제주도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 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이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3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창간 25주년을 기념해 지역정치인들의 뛰어난 의정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쳤다.수상받은 조례는 음주운전으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주도당대회를 7월 13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후보등록일은 7월 6일 하루이다.후보등록결과에 따라 후보자가 1인일 경우에는 당규에 따라서 제주도당 운영위원회의에서 선출한다. 도당위원장 선거관리위원회는 허향진(전 도당위원장) 위원장을 포함한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23일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강명균 道 자원순환과장으로 부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소각시설, 매립시설, 침출수 고도처리시설과 주민편익시설 건설 현장 등을 시찰하며, 시설별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경학 의장은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도내 폐기물 처리 해소에 기여하며 환경 우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대기오염 물질 배출 및
제주지역 국민연금 1인당 월평균 수급액은 51만8천773원이다. 이는 전국 1위인 울산 74만3천538원 보다는 22만4천765원이 적고, 꼴등인 전남 48만2천174원 보다는 3만6천599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사실상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런 공개 데이터를 활용해 제주도정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먼저 국민연금 수급액이 적다는 것은 필수적인 생활비를 국민연금으로 충당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노인빈곤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제주지역 국민연금 1인당 월평균 수급액
싱가포르 해외통상사무소 파견인력의 적절성과 관련하여 하성용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안덕면)은 22일 제 418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차 정례회 2022 회계연도 결산심사 중 집행부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하성용 의원은 “제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통상사무소 개수와 역할”에 대해 질의하며, “운영되고 있는 상해나 동경통상사무소 실적에 대해 점수로 환산한다면 몇점을 줄 수 있냐”고 했다.이에 김성중 행정부지사는“오늘 개소한 싱가포르 사무소 포함해 3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통상, 관광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임박에 따른 도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발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 1차회의에서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제주시 애월읍 갑)은 “최근 후쿠시마 이슈로 인해 경기도, 서울 지인들이 제주도관광을 주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불안감해소를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했다.고태민 의원은 “증자살인(曾子殺猪), 증삼살인(曾參殺人), 삼인성호(三人成虎) 등 뉴튜브, SNS 등에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다”며 “최근 소금사재기 촌극이 벌어졌는데도 불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와 관련해 제주도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여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지적됐다.임정은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제주지역은 107명의 고독사 사망자가 있으며, 전국 평균 8.8%보다 높은 38.4%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행정시에서 고독사 예방사업 2가지가 있는데, 이런 사업만으로는 고독사 고위험군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 갑)은 21일 의원실에서 ‘학교체육관 수영장 민간개방 추진’을 위한 道 체육진흥과, 양 행정시 체육진흥과, 교육청 관계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도민들의 늘어나는 생활체육 종목 중 수영 수요 대비, 도내 이용가능한 공공수영장의 공급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고자 학교수영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간담회를 개최한 홍인숙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수영장은 공공체육시설이 유일한데
신광초등학교에 교통봉사 활동과 소통교감으로 어린학생들에 ‘짱’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이 16일 제주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강철남 의원은 학교현장의 생생한 교육현안을 경청코자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무 교장, 강상진 교감, 김종철 체육부장, 김남희 행정실장 등이 참여해 학교교육 현안에 대해서 진솔하고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특히 도내 엘리트체육을 이끄는 동지역 중학교로 운동부 운영 현황을 보면 여자축구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16일 현안업무보고에서 감귤 농축액에 대한 수출가능성이 높은 만큼, 판로확대 등 적극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는 주문이 나왔다.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송산/영천/효돈동)은 “감귤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비상품 감귤을 가공할 것이 아니라, 규격외 감귤을 가공해 농축액 품질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는 제값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감귤산업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원물뿐만 아니라 가공산업이 반드시 뒷받침 해줘야 한다. 지금처럼 내수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수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옴부즈맨 활동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제6기 옴부즈맨 국내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지난 15일부터 3일간 실시하고 있다.이번 우수사례 현장 견학에는 국내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옴부즈맨 활성화에 대한 박동명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상암 평화의 공원을 방문해 난지도 종료 매립장의 공원으로 탈바꿈하기까지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다,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위성곤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도 펼쳤다.옴부즈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도 실시해 △ 옴부즈맨 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 △ 분과위원회와 상임위원회간 정보공유기회
부동산 경기 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재정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재무회계 결산 상 이런 상황이 예견됐음에도 제주도정은 장기적 측면에서 건전재정 실현을 위한 계획이 미흡했다는 질타의 목소리도 나왔다.이 같은 문제의식에 대한 제기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이 15일 제418회 정례회 제2022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지적했다. 한권 의원은 “재무회계 결산의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오는 6월 30일로 종료됨에 따라,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제41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제12대 제주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 정수는 15명으로 하고,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로 하여 구성하며 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소속의 양용만 의원(제주시 한림읍)이 사실상 내정됐다.예결위 위원장은 1기 더불어민주당, 2기 국민의힘이 맡기로 합의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의원: 한동수)에서는 14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하며,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한 끼에 1천원을 내면 정부가 1천원, 지자체가 2천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금액을 부담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이번 2023년 제1회 추경에서 ‘천원의 아침밥’ 예산 1억 원을 반영해 의회에 제출했으나, 도의회에서 5천만 원을 증액해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의원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