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14일 롯데시네마 제주아라관에서 도의회 의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광복절을 맞아 제주 항일운동에 관한 전문가 특강,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을 관람했다.특강은 제주흥사단 문화유산답사회장과 제주도교육청 학교내 일제잔재청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영철 강사로 부터 제주 의병항쟁, 학생 항일운동, 법정사 무장 투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주항일운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김경학 의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홍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 갑)은 지속가능한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선진사례를 조사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타시도 파크골프장과 수영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홍인숙 의원은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개원하고 ▲파크골프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과 ▲학교수영장 민간개방 방안에 대하여 주목해 왔다.먼저 홍 의원은 7일~8일에 걸쳐 경북 구미시 선산지구 파크골프장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 파크골프장 등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편의시설, 파크골프 교육프로그램 등을 살펴보고 해당지역
최근 국세 징수 감소로 2천5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세수 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는 1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 4회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 ‘긴급 재정점검과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설정책협의회는 제주도의 재정을 긴급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자는 김경학 의장의 제안했고 오영훈 지사가 화답하면서 성사됐다.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6가지 주요 의제에 대한 7개의 협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이에 사상 최대 국세 결손에 대응해 2023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김경학 의장과 김황국 부의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한권 의원은 8월 1일 제주동문수산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상인들을 만나 수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 변현철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했다.김경학 의장은 “제주동문수산시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수산물 시장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며 “신선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코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은 ‘제2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난상토론편’이라는 주제로 1일 오후2시에 제주스퀘어 동문시장점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문화자치의 개념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들이 소개됐던 ‘제1회 문화자치 생생한마당’ 이후 보다 구체적인 문화자치 실천방법 논의와 법적근거 마련 등 현재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승아 의원은 “지난 민선8기 공약이 발표되었을 때부터 제기된 ‘문화예술홀대론’은 문화예술현장의 깊은 이해없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몽골 투브아이막의회 개원 100주년을 맞아 투브아이막의회에서 기념행사에 제주도의회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다.도의회는 몽골 투브아이막의회와 2017년 7월 8일 의정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대표단에는 김대진 부의장을 비롯, 김황국 부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강철남 행정자치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방문기간 중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7월 26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최근 집중호우 등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중·남부 지역의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609만 원을 2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성금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도의회는 매년 연말연시 이웃 사랑 나눔 성금 기부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2022년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202
최근 출산 미등록아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위기 임산부와 위기 영아를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위기임산부 및 위기영아 보호·상담 지원 조례안’이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됐다.이 조례안에는 제주도지사가 위기임산부 및 위기 영아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위기 영아가 원가정에서 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조례안 등 5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등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8일간의 제4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제419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대표가 변경되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 심의 의결을 시작했다.또한 제 2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제94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의장이 징계대상 의원을 제2차 본회의 개의 선포 직후 보고하고, 본회의 산회 후 즉시 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양병우 제주도의원(무소속, 서귀포시 대정읍)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높이고 주민 생활편의 및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도서지역 주민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양병우 의원은 “도내 추자도, 우도, 가파도 등 도서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복지 시설 및 프로그램 등에서 열악한 지역에서 삶을 지내고 있다. 같은 자치도에서 도서지역이 복지 사각지대라고 생각된다”고 했다.또한 “제주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인구소멸위험지역은 2010년 기준으로 우도면, 한경면,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과정에 사전절차 준수를 위한 제도가 마련되고,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제도개선 및 수탁기관 노동자 처우 개선 기능이 강화된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연동을)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과정에서 사전절차를 준수할 수 있도록 위탁기간의 일시연장규정이 신설 ▲단순사무의 도의회 동의․보고를 간소화하는 기준을 마련했다.또한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심의사항에 ‘민간위탁 정책 및 제도개선’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41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남근 의원은 “학령인구가 계속해 감소함에 따라 향후 학교재정 및 교육과정 변화 등 학교운영에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제주도 미래형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안 설명을 했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의 ▲기본계획의 수립 ▲사전협의 등이 포함됐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6월 ‘제주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이는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경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5년마다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보육교직원의 근로조건 및 근무환경, 인권침해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 설치․운영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한편 보육교직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김경학 의장은 19일까지 제주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8일 오전 8시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호우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비상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날 호우 대비 상황 보고회의에는 김경학 의장과 김성중 행정부지사,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김경학 의장은 “행정부지사, 도민안전건강실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이어 “최근 육지부는 폭우로 사상 초유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제주에서는 이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 현길호 제주도의원 등 원내교섭단은 14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경흠 의원의 일탈에 따른 제명 등에 대도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현길호 원내대표는 “동료 의원의 음주운전과 최근 연이은 불미스러운 일들을 지켜보면서 같은 당 소속 의원으로서 도의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이어 “도민 여러분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과 엄중한 문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현 원내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선출직
제12대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2기 원내대표단이 지도부 구성을 마치고 출범했다. 12일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의원 12명은 현기종 의원(국힘, 서귀포시 성산읍)을 원내대표로 하는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총 5명으로 구성됐다.지난달 말 선출된 현기종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부대표에는 원화자 의원(비례대표)과 강하영 의원(비례대표), 대변인에는 이남근 의원(비례대표), 정책위의장에는 강상수 의원(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각각 선임됐다.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앞으로 1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7월 3일 도의회 교섭단체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은 양영식 의원에서 현길호 의원으로, 국민의힘은 강충룡 의원에서 현기종 의원으로, 미래제주는 강동우 의원에서 정이운 의원 변경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한다.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30건, 도지사 제출 의안 25건, 교육감 제출 의안 4건을 포함한 총 59건을 소관 상임위원
성매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경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아라동을)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징계 최고 수준인 ‘제명’을 처분받았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12일 오후 당사에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최근 성매수 의혹을 받는 강경흠 도의원에 대해 ‘제명’ 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제주도당 윤리심판원은 법조인, 시민사회단체, 학계 등 외부 인사 6명과 지역위원회에서 추천한 내부 인사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강 의원에 대한 징계를 놓고 무기명 투표를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와 송재호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13일 오후 1시 30분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의 합리적 고도관리 방안은?”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가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에서부터 지금까지 자연경관 보호를 위한 고도 관리를 해 왔으나, 고도 관리에 대한 적정성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고도 관리 방안에 대한 합리적 개선점은 없는 것인지 살펴보고, 고도 관리를 통한 합리적 도시공간 설계와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방법을 모색코자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와 송재호 국회의원이 함께
일부 극우단체와 보수정치인 등의 4.3역사왜곡에 맞서 "단호한 법적대응 등에 대한 프로세서와 체계적 지원 등"이 제주도의회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를 통해 4.3역사적 왜곡에 유족과 도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일부 치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은 최근 4·3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이 진행되고 이와 관련한 행재정적 법률 대응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 광주시의회를 방문해 행정자치위원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