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은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을위원회 당원들의 찬반투표를 진행한 후 29일 개표를 완료해 제주시을선거구에 단독 출마한 강순아 현재 제주시을위원회 위원장을 제주시을 당원 98.55%의 찬성으로 녹색정의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녹색정의당 후보자로 확정됐다.

강순아 예비후보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제주시을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해주신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22대 총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거대 양당의 기득권 싸움, 제3지대를 둘러싼 정치권의 합종연횡 등으로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 비록 녹색정의당의 앞 길도 쉽지 않지만, 당원들과 도민들을 믿고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도민들의 삶을 바꿀 한판 진검승부를 펼쳐내겠다.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기간(3월 21일~22일) 전까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의 후보자가 발굴될 경우 추가로 선출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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