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투입 6월 말까지 사업 완료 예정

제주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노형제1근린공원 시설물 정비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형동 노형제1근린공원은 지난 2005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돼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현재 정비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공원 배수시설 정비, ▲노후 놀이시설․운동기구 교체, ▲바닥포장 교체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하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는 근린공원 34개소와 어린이공원 118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올해는 공원시설물 확충 및 정비 사업비 39억5천900만 원을 투입해 제주시 한마음 근린공원, 삼무공원 등 도시공원 및 녹지에 대한 시설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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