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4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 102명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간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02명을 채용해 해양쓰레기 896톤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