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특성 맞는 행복 365 농촌생활권 조성 

서귀포시는 22일 시청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오임수 부시장, 농촌협약 관련부서 팀장, 부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농촌협약행정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향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개발 정책동향, 주민 설문조사 결과보고, 서귀포시 농촌협약 사업투자 계획,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협약행정협의회는 오임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4개 관련부서 팀장, 부읍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농촌협약 공모추진을 위해 지난 2월 최초구성되어 1차 행정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농촌협약 연계사업 발굴, 행정적 장애요소 사전차단, 농촌협약위원회에 상정할 안건협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2024년 농촌협약 체결을 목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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