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오라동)은 8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제주문화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주제는 전남대 문화관광전문대학원 강신겸 대학원장의 “지역여행을 바꾸는 힘, 예술관광”이다. 

또한 도의회 홍인숙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제주한라대학교 관광경영과 이보연 교수, 전주시 관광정책과 정명희 과장, ㈜이다 김명수 대표, (유)퐁낭 주조양 대표, 착한여행 허순영 대표, 道 문화체육교육국 변영근 과장, 道 관광교류국 양승열 과장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승아 위원장은 “지난 3월 ‘뉴노멀 시대 제주관광정책 포럼’에 이어 제2차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포럼은 예술관광의 유형 및 주요사례를 접하게 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제주에서 예술과 관광의 융합은 제주의 진정성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힘은 예술관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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