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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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김경미)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경미 위원장을 비롯해 원화자 의원, 이상봉 의원, 이경심 의원과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0여명이 의견을 나눴다.

김경용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참여가 제한돼 의견 공유 및 정책개발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확대방안”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경미 위원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꼼꼼히 관련사항 검토와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노력하겠다”며 “마을에서의 복지 현안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작한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현장간담회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현재 8차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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