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세미나’ 개최

6월 1일, UAM 상용화 사업전략 및 추진방안 공유의 장 열려

UAM, AAM, 교통관리, 탄소복합재, 버티포트, 인증 등 모두 다뤄

UAM시장은 비행체를 만드는 완성차 제조업체, 항공지도와 운영체제를 만드는 정보통신업계, 버티포트를 짓는 건설사가 모두 참여해 투입되는 대규모 복합사업이다.

이에 ‘미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사업전략 및 추진방안 세미나’가 오는 6월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다.

세미나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선진항공교통(AAM), 교통관리, 복합재, 버티포트, 인증 등의 정보를 공유한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형 UAM 실증 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업들과 UAM 관련 산·학·연에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고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 수단을 의미한다. 이런 도심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용되기 위해 기체, 교통 관리, 기반 인프라 등의 기술적 안전성과 각 요소의 통합 운용성 검증 또한 필수적이다.

이번 세미나는 △UAM eVTOL 기술적 이슈 및 OPPAV개발현황(한국항공우주연구원) △AAM 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모델 소개(한화시스템) △글로벌 UAM 개발 동향과 시장 전망(한국항공우주산업) △UAM 교통관리플랫폼 개발 방향(LG유플러스) △UAM 상용화를 위한 탄소복합재료 개발 동향(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 △UAM 핵심인프라 버티포트 기술 개발 및 추진 동향(롯데건설) △미래 도심항공교통 버티포트(Vertiport) 이착륙장 구축 및 운용방안(한국공항공사) △글로벌 UAM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동향(한진정보통신) △UAM 항공기 인증 동향 및 국내 정책 추진현황(항공안전기술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UAM 상용화 사업 전략 및 추진방안 세미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며, 행사 중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UAM 관련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 투자 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UAM 시장은 2020년 70억 달러(한화 약 9조1천억)에서 2040년까지 1조4천749억 달러(한화 약 1천924조)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 UAM의 핵심 기술 및 이슈, 글로벌 시장 전망부터 AAM, 교통관리, 복합재, 버티포트, 인증 등 UAM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전략 및 추진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유료 사전 등록은 5월 25일까지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UAM이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UAM 사업전략 및 추진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세미나허브 홈페이지(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02-2088-6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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