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합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봉사단은 독거노인, 이주여성, 장애인 가정 등 소외이웃을 방문해 이불, 손난로 등 방한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의 위로를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역별로 △서울(효림노인복지센터) △경인(인천 개항동 쪽방촌) △부산(동구 독거노인가정) △대전(쪽방촌상담소 벧엘의 집) △세종(세종장애인복지관) △광주(굿네이버스) △대구(대구중구노인복지관 등 4개 복지관) △강원(늘품장애인시설) △전북(평화동 독거노인가정) △제주(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매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부에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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