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15일부터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2차 시범사업’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6월부터 사업이 종료되는 11월까지 안부확인서비스를  매달 2회 실시한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민․관 협업 중심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구좌읍사무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분들을 방문해 상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역자원 등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은 욕구가 있는 주민들이 언제・어디서나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보건・복지・의료・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수눌음 지역사회통합돌봄 전달체계이다.

또한 안부확인서비스는 제주형 통합복지하나로 2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좌읍, 우도면의 독거장년,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만의 현장 중심 서비스이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지인이 있다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064-784-8281)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