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일대에서 세월호 특별법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유가족과 제주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모습.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서명을 받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5일 제주시청 일대에서 서명운도을 전개했다.

제주지역 25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세월호참사대응제주대책회의에 따르면 세월호 유족 11명은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제주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7시30분에는 제주시청 조형물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제주대책회의, 제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촛불행동은 비가 오는 관계로 취소됐다.

이상봉 도의원(노형을),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와 활동가들이 서명운동을 돕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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