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보는 “제주교육은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국제수준의 ‘동북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제주교육’ 체제로 성장해 가야한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동북아 중심의 명품 제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그는 “제주교육은 최근 몇 년간 전국 최고의 성과와 명예를 얻었다”며 “이는 제주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 교육가족 그리고 제주도민 모두가 힘을 합쳤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건강한 제주 교육,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슬로건 아래 “가정․학교․사회가 만드는 명품 제주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 제주특별자치도형 교육 완성 △ 최고 수준의 인성·학력 배양 △ 국제수준의 교육명품도시 육성 등”을 공약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도덕성 교육의 회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성교육의 약화로 스승과 제자의 사이가 멀어졌고 교권이 매우 약해졌다”고 평가했다.

고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제주 학력을 유지하면서 인성이 바로선 학생으로 키워나가는 문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덕성과 실력을 갖춘 제주학생을 키우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하며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