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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정 대표 당사유화 즉각 중단해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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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30  09: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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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전북지역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을 여론조사 방식의 국민참여경선으로 변경하자 김희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밀실야합’이라며 정세균 대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29일 김 예비후보는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정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은 도당 공심위가 고심 끝에 결정한 경선방식을 밀실에서 그것도 무엇이 급해 심야에 일방적으로 변경해 버렸다”며 정 대표와 당 지도부를 싸잡아 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전북도민과 전주시민을 핫바지로 보는 것인지, 오로지 당권 연장만을 위해 입맛에 맞는 사람을 세우려는 불순한 의도는 아닌가에 대한 정 대표의 답변이 있어야 한다”며 정 대표가 당 사유화 시도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최고위 결정은 정동영 의원을 정조준 한 것으로 그야말로 당권 경쟁의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생각한다”며 정 대표 측에서 전략적으로 정동영 의원 겨냥한 조치로 해석했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는 지난 28일 오후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북도당 기초단체장후보자 경선방법을 ‘국민여론조사 50% + 당원선거인단 투표 50%’로 결정했으며, 남원은 ‘국민여론조사 70% + 당원선거인단 투표 30%’로 결정할 것을 도당 공심위에 권고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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