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는 정기적인 영양평가 후 대상별로 처방된 패키지에 따라 필요 영양에 해당하는 식품을 가정으로 월 2회 배달해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 미만 소득자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영양위험요인 보유자는 1인당 월 6만원 상당의 식품을 제공된다.

영양위험요인으로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에 의해 빈혈로 판정 되거나 저체중, 저신장, 성장부진 등 한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참여가 가능하다.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에 동참해 등록 관리 인원은 2010년 398명, 2011년366명, 2012년 403명, 2013년 405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구별 최저 생계비 대비 200%미만 소득액을 보면 4인 가족 기준 월326만2000원 미만 소득자를 말한다.

문의: 서귀포보건소(064-760-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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