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앙동 매일올레시장 입구 무료주차장, 천지동 구)한라석재 무료주차장 2개소에 철골조 복층화 사업과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추진하고 공한지 무료 주차장 등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중앙로 및 1호광장 주변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무료주차장에 철골조 복층화 사업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62억을 투자해 토지를 매입 완료했고 올해부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2월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복층화 사업을 실시g 중앙동 매일올레시장 입구 무료주차장은 12월말까지 사업 완료하고, 천지동 구)한라석재 무료주차장 복층화 사업은 오는 2015년 내에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기존 중앙동에는 주차면수가 124면에서 230면으로 늘겠고, 천지동은 93면에서 170면으로 늘어나 도심권 주차난 해소에 숨통을 트일 예상이다.

이와 함께 동홍동 대오아파트 인근 서측, 서귀포시청 1청사 맞은편과 송산동 죽림횟집인근에 사업비 3400만원을 투입해 88면을 추가 조성해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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