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양정순)는 지난달 28일 관내 소재 식당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한림읍 복지위원협의체의 복지 대상자 발굴 등 그동안 운영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복지위원들은 위기대상자 발굴방법을 좀 더 구체화하여 10명의 복지위원들이 거주마을 포함 2개 마을을 담당했다.

담당마을의 지역주민과 밀착 협력으로 지역 거주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으며 대상 발굴 후 조사기록관리, 사례회의 등 추진 방법 등에 대해서도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양정순 위원장은 “복지위원 협의체가 해를 거듭할수록 위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며 :자원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고 복지사각지대해소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한림읍 복지위원 협의체 위원들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