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안전한 행정정보통신망 운영을 위해 올해 정보통신분야 9개사업에 총 4억6000만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가 투자하는 정보통신분야 주요 추진사업은 시정영상방송망 개선사업, 무정전 전원시설도 확충 등에 투자한다.

또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서문공설시장, 동문수산시설 등 51개소에 무선인터넷을 확대 구축하고, 직원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인터넷전화 방송도 확대 운영한다.

관계자는 “앞으로 튼튼하고 안전한 행정정보통신망 운영과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제주구현’을 위해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사업에 지속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