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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표, 서울시내 주택자금조달계획 분석 결과 발표서울 20~30대 집값 오를까 두려워 빚내서 집 샀다
이민영 기자  |  mylee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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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0  2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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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서울시내 주택자금조달계획서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서울에서 신고된 전체 주택 거래의 세대별 비중이 10대 이하는 0.1%, 20대는 2%, 30대는 26%, 40·50대는 51%, 60대 이상이 20%를 나타냈다.

이 중에서 10대와 10대 미만의 경우에는 대출 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금융기관 예금액, 증여상속, 부동산 처분대금 등 자기자금 비율이 7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20대는 자기자금 36%, 차입금 64%로 차입금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60대 이상의 경우 자기자금 70%, 차입금 30%로 나타났다. 20·30대는 3억원, 40대는 3.1억원, 60대 이상은 1.9억원의 빚을 지고 주택을 구매했다.

정동영 대표는 “집값이 더욱 높아질까 두려워하는 20대와 30대가 과도한 부채를 감수하며 집을 사는 것은 매우 슬픈 현실이다”며, “역대 최대의 집값 상승을 불러온 문재인 정부가 청년들의 미래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전면적인 부동산 정책 대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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