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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상위, 마을이야기 담은 전주우리마을영화제 개최
이재봉 기자  |  bong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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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9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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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마을이야기를 담은 2019 전주우리마을영화제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와 전주도시혁신센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협동조합 마을발전소 맥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20일 수요일 저녁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열린다.

마을스토리 개발 및 공동체 정신 발견, 전주시민의 영화·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목적의 전주우리마을영화제는 올해 프레(Pre)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 마을이야기를 담은 네 편의 단편 작품을 상영한다.

전주우리마을영화제의 상영작은 올해 초부터 각 주관 기관들의 협조 및 진행을 바탕으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의 일원들이 영화 시나리오 단계부터 촬영, 출연까지 영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완성한 것이다.

올해는 삼천도시대학 및 도시혁신센터의 개별 공동체 구성원들, 송천동 마을신문 등이 참여 주체가 됐다. 

이날 전주우리마을영화제 개막식에 이어 상영되는 작품은 모두 네 편으로, '다섯 번째 멤버', '은영이 마을을 만났을 때', '건지산 그 길을 묻다', '이웃사람'이 상영된다.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처벌하는 사회라는 설정 속에서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역설하는 '다섯 번째 멤버', 낯선 이방인이 서서히 마음을 열며 마을 구성원이 돼가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는 '이웃사람'과 '은영이 마을을 만났을 때', 다큐멘터리 '건지산 그 길을 걷다'는 전주시 덕진구의 아름다운 도시숲인‘건지산’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 건지산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의 풍경을 담았다.

전주우리마을영화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 곳곳의 마을이야기를 시민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며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발견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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