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육지부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소비자의 불안 가중으로 위축된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13일 시 삼계탕 전문식당에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식회는 양병식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막연한 불안감으로 소비가 위축된 닭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해 제주산 청정 삼계탕을 시식하고 AI 청정지역인 제주에서 생산된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했다.

관계자는 “육지부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로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며 과거 육지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에도 제주는 청정지역을 유지해 안전성이 검증됐으므로 제주산 닭․오리고기를 마음껏 드셔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