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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경제회생 보인다.
박경호  |  webmaster@jeon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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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4.25  15: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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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지역 각종 건축허가 상반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역경제 회생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분석이 나오고 있다.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 3월까지 총 건축허가 면적은 총 42만2000㎡로 지난해 같은 달 30만6000㎡에 비해 40%가 대폭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지난해에 이어 아파트 사업승인 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이 가운데 수송택지 개발사업과 군장택지지구 내 아파트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가 집계한 세부 용도별로 분석해 보면, 아파트사업승인을 포함한 주거용 건축허가는 42건, 29만7000㎡로 전년도 허가면적 13건, 23만㎡에 비해 29% 증가했다.


 특히 상업용 건축허가는 63건에 7만4000㎡로 지난해 25건에 4000㎡에 비해 1800%(18배)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침체됐던 군산지역 경기지수를 반영한 상업용 건축허가 비율이 대폭 증한 것은 경기 활성화 차원의 기지개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반면 공장 등 기타 용도 건축허가는 51건에 5만㎡로 지난해 22건에 7만2000㎡에 비해 허가건수는 증가하고, 허가면적기준으로는 3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허가면적 증가 요인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아파트 사업승인 물량의 증가되고 있고 수송, 군장택지 지구 내 아파트 사업승인이 3건에 1,706세대 완료, 올 한해 사업승인 대기물량 5,000여 세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군장산단 내 국민임대단지 소규모 필지 분양 활성화와 산업단지 등 공장용지 공급 확대에 따른 공장용도 건축허가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군산시청 주택과 이기만 계장은 “올 한해 우리시 건축경기 전망치를 올해 1/4분기 건축동향의 단순, 비교치만 분석해 보더라도, 전년도에 비해 수송택지지구내 본격적인 택지 공급 시행 등 건축경기는 다소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군산=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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