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풋귤’이 연구결과 미용과 건강기능 효능이 지속적으로 입증되고 있어 처리난을 겪는 제주풋귤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해 약 1년에 걸쳐 제주 풋귤 추출물의 인체 적용시험을 수행한 결과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도 개선효과를 체감했다는 결과가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어떠한 이상 사례도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도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런 풋귤 추출물의 피부주름
국내 대표 미래기관인 국제미래학회(안종배 회장)와 제주미래창의캠퍼스(박호래 학장),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조동성, 안종배 공동회장) 및 한라마을도서관(김동호원장)은 미래 사회에 필수 역량이 되고있는 메타버스 활용 역량과 NFT 사용 역량을 갖춘 스마트 메티버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4월 16일과 17일 제주 최초로 개설된다.이번 교육은 국제미래학회와 대한민국 인공지능메타버스포럼이 지난 1년간 준비한 메타버스를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방법을 익혀 스마트 메타버스 전문가(NFT포함)가 되는 과정이다.제주 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최신상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을 그대로 압축해 간편하게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는 신제품 '마데카 크림 스틱'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마데카 크림 스틱은 wlsks 2015년 첫 출시 이후 3100만 개의 누적 판매량(2022년 2월 기준)을 기록한 센텔리안24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의 스틱 버전으로, 최신상 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은 그대로 담고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주름 및 탄력, 리프팅, 피부톤 개선 등의 안티에이징 뿐만 아
현행 전기사업법 상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생산한 전력은 한국전력공사를 통하지 않고 전기차에 직접 충전(판매)하는 것은 불가능한 실정이다.그러나 이번 제주에서 구축하는 EV 충전스테이션 2개소는 지난해 9월 규제특례 승인을 받아 태양광 발전설비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 송배전망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태양광으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2개소(제주시 애월읍 버스회차지, 서귀포월드컵 경기장 주차장)를 도내 최초로 구축하고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 제주에너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3월부터 도로청소 및 살수차량 운행을 강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市가 보유하고 있는 도로청소 및 살수차량은 총 29대로 도로청소차량 17대, 살수차량 12대이다.동 지역은 연삼로와 동․서광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주 4~5회 운행 중이며, 읍면 지역(한림, 애월, 구좌, 조천, 한경)은 관광지와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운행하고 있다. 동 지역은 19대(도로청소차량 12, 살수차량 7대), 읍면지역은 10대(도로청소차량 5, 살수차량 5대)
자연주의 화장품 전문개발브랜드 ‘고띠’(대표 도현훈)는 야외 활동이 잦은 캠퍼들을 위한 자외선 선샴푸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캠핑&피크닉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고띠는 기존 시장에 없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되는 야외용샴푸로 캠퍼들에게 최근 눈길을 끌고 있다.2022 캠핑&피크닉페어는 2013년부터 10년간 캠핑 산업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아 캠핑 트렌드를 소개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캠핑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또한,
제주도를 상징하는 제주 참꽃을 주원료한 항노화 바이오 제품인 맛사지크림이 출시되어 주목되고 있다.농업회사법인 ㈜제주농심은 제주 참꽃 추출물을 주원료로 맛사지크림 ‘제주 참꽃 피에프 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제주 참꽃은 1973년 제주도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제주도화로 지정된 진달래과 꽃으로 매년 5~6월 한라산 중턱을 흐드러지게 수놓는 철쭉이 연분홍색이라면 참꽃은 같은 시기 여름 직전 바위 틈에서 한두그루 옹기종기 붉은 꽃잎을 선보인다.한반도에선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며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생 군락지가 있어 코로나 이전에는
제주도내 쓰레기매립지, 폐쇄채석장 등 혐오시설과 공장지붕 및 마을보유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이 추진된다.28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대표 최완기, 이하 ‘협동조합’), 한화자산운용(주)(대표이사 한두희)과 제주지역 기피‧혐오시설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부지 적정성 및 계통연계 검토, 설비 운영 및 유지보수 △협동조합의 사업지 발굴, 기술
28일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에 따르면 제주연구소 문지영 책임연구원이 대한화장품협회 제73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문지영 책임연구원은 R&D 중심으로 지속 성장해 온 유씨엘에서 10여 년 동안 근무하면서 화장품 소재개발과 산학협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문 책임연구원은 2011년 제주연구소 및 2013년 제주공장 설립부터 소재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제주도 원물을 활용한 소재 기획, 제주 천연 에센셜 오일 소재 개발, 소재 및 제형
제주 재래종 진귤 잎에서 비만억제 효과가 탁월한 성분이 발견되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세재)와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의 공동연구팀이 제주 재래종 진귤 잎에서 폴리메톡시플라본(polymethoxyflavone)을 다량 함유한 조성물을 개발해 비만 억제 효과를 검증했다고 21일 밝혔다.이와 관련한 논문은 국제 SCI 학술지 Nutrients(IF- mpact factor) 최신호에 게재됐다.예로부터 ‘탐라지’ 등의 사서에는 진귤(산물)의 진피뿐만 아니라 잎도 약재로 진상됐다고 기록돼 있다는
전국최고 수준의 농약, 비료 등 사용으로 제주도내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바다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청정제주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미생물에 대한 생산과 공급이 이뤄져 주목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지난 2014년 193㎡ 규모에 멸균배양기 등 7종 16대의 배양시설을 구축하고 2015년 비료생산업에 바실러스균 등 4종을 등록해 매년 고품질 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지난해 미생물 사용효과 조사결과 축산농가는 축산 악취저감, 작물재배 농가는 당도 및 품질향
도내 전기차 보급·확산 정책으로 일자리 창출과 반대로 주유소, 정비업체 등 일자리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전기차 보급 및 확산이 지역고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정부차원에서 진행되어 주목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고용노동부의 고용영향평가 대상과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도내 전기차는 2013년 보급을 시작한 이래 2021년 말 기준 2만5천571대로 증가했고 도내 운행차량 대비 6.4% 점유(전국 평균 0.93%)로 제주는 명실상부한 ‘전기차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전국 최고의 전기차 보급률에 따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제주대 줄기세포연구센터(박세필 센터장)와 ㈜미래셀바이오가 공동으로 제품화한 천연기념물인 제주흑우의 태반추출물과 인체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 ‘블랙플라’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화장품은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주대 박세필 교수와 ㈜미래셀바이오 연구진(공동대표 김은영·정형민)에 의해 최첨단공법으로 개발된 제주흑우 태반ㆍ인체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이다.‘블랙플라’는 생명체의 보호막인 태반에 재생세포인 줄기세포를 더해 바이오 시너지를 이룬 브랜드로 천연기념물 제주흑우 태반으로 풍부
코로나19로 인해 중국발 미세먼지 등의 여파가 줄어들고 제주도내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관측도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측정한 결과 2015년 관측 이래 최저치인 14㎍/㎥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이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잠정기준2에 따르고 있어 선진국 수준으로 기준을 강화해야 하고 제주의 경우 웰리스 관광, 청정제주임을 감안해 잠정목표3으로 기준을 정해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풍력발전 확대 및 공공기관 대상 재생에너지 사용률 100%(RE100) 계획을 우선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또한 올해 도내 전기차 5천500여대를 보급을 목표로 하고 목표달성시 전기차 등록대수는 3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올해 ‘탄소중립과 디지털, 미래사회로의 전환 기반 공고화’를 목표로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총 1천937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4
일제강점기 제주인들이 태평양전쟁 등에 강제로 끌려간 이주경로가 기존 제주를 거쳐 부산, 일본 시모노세키를 거쳐 일본 전역 탄광 및 군사기지 및 필리핀, 남양군도 등 해역으로 끌려가 억울하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또한 일본 현지에서도 전쟁터로 강제연행되어 총알받이가 됐다.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대학교에 의뢰한 공기업대행사업 ‘일제강점기 제주인 강제동원 실태조사’에서 그 당시 제주인들이 제주를 거쳐 여수, 진남포에 이어 만주와 시베리아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한 새로운 사실이 희생자와 유족의 증언 등으로 드러났다.27일 제주
전국 최초 12조 원 규모의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이 첫발을 내딛는다.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는 23일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동의안’이 원안 가결되어 공공주도 풍력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도의회 환경영향평가 동의가 완료됨에 따라 마을별 해역 개발 규모 협의 절차를 거쳐 △2022년 초 사업자공모를 통한 민간사업자 선정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 설립 △개발사업 시행 승인 △2023년 발전단지를 착공할 방침이다.이는 제주도 CF
제주도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총 2천1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524억 원 31.8%가 증가된 수치다. 그많큼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2050 탄소중립은 기후위기 대응에 나선 전 세계의 추진 목표”라며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CFI 2030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성공적인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제주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에 제주도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 온실가스 감축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는 지난 2012년 7월 설립되어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이하 ‘CFI 2030’)의 적기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운영, 새로운 모델 개발과 확산을 전국에서 제일 먼저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명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풍력 40기 56㎿와 태양광 3개소 1.5㎿의 발전단지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5㎿ 규모의 태양광을 제주도 지원사업으로 보급했다.또한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 교통약자 맞춤형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 총 542기의 전기차 충
제주 이승악오름에서 신종 희귀버섯이 발견되어 국제학술지에 보고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이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 신종 버섯에 대해 제주를 뜻하는 라틴어인 ‘제주엔스(jejuense)’를 사용해 ‘제주마귀숟갈버섯(Trichoglossum jejuense)’으로 잠정 명명했다. 아직 정식 한국명은 지어지지 않은 상태다.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버섯이 잇따라 발견되고 500여 종 보관된 제주버섯자원은행 활용한 산업소재화 연구에 박차를 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제주TP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