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오후 4시 호텔시리우스에서 열린 ‘2023년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시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했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통합돌봄 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제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획일적 복지서비스
대설특보로 서귀포시 관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관내 주요도로에 교통통제가 이뤄졌다. 이에 공직자들은 솔선해 간선 및 학교, 주요도로 등에 눈를 치우고 제설제를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사진제공=서귀포시)
제주혼디로터리클럽(회장 강희숙)은 20일 김장김치 나눔봉사 행사를 진행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현수)에 김장김치 100kg을 전달했다.기부받은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내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제공되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제주혼디로터리클럽은 2017년 창립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사진제공=제주혼디로터리클럽)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라윈드앙상블’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한라윈드앙상블’은 도내 고등학교 관악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와 일본과의 교류 연주회를 개최해 제주 관악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민간 관악단체이다.특히 우리 학교 교직원이 단원으로 있는 단체인 만큼 교사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연주를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해줄 노래들과 깜짝 이벤트로 구성됐다.(사진제공=제주영지학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정경쟁력 강화를 위한 1차산업 분야 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공직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농수축산국 전 직원과 읍면동 1차산업 분야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특강은 1차산업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유통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행정의 대응방안 모색과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행정시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그리고 공직자의 정신적·육체적 피로 해소를 위한 ‘일터에서 행복
인화초등학교(교장 윤정애)는 지난 16일∼17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 및 다목적체육관, 인근 학교체육관(서울 삼성초, 삼성고, 인헌고)에서 개최된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는 일반학생들과 학생선수가 함께하는 체육 축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수준을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화초 관계자는 “대부분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 일반학생들로 참가해 스포츠정신을 잘 지키고 대회를 즐
㈜월자제지(대표 이창용)·(주)월자포장(대표 이창헌)은 18일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도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들 업체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교육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도내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런 노블레스 오
엊그제 새해를 알리는 것 같던데 어느덧 12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거리에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고, 시내 상점가에서는 캐럴이 울려퍼진다.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과 새해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여기 저기서 분주하다. 그런데 자칫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미끄럼” 사고이다.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 밤사이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꽁꽁 얼어 빙판길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곤 한다. 특히, 운동신경이 많이 떨어지는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획일적인 복지서비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동분서주하였다.오랫동안 지역에 살았고,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 중문동 주민들이 돌봄과 나눔, 배려와 존중, 협동과 연대로 강력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지역공동체를 위하여 내가 할 수 있고, 같이하고 싶은 일들을 재미있게 해나가는 동네 복지 구심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핵심에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다.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등 각종 정신건강 관련 지표에서 문제점을 드러냈을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확산과 경제난 등 사회환경 변화로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 : (’18) 26.6명→(’22) 25.2명(통계청), OECD 평균 10.6명** 정신질환 수진자 수(치매포함, 만명) : (’15) 289 (’17) 321 (’19) 368 (’21) 411신체질환뿐만 아니라 정신질환도 예방하고 치료하고 회복해야 하는 영역이다.그런데도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한국 속담 중에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낸다 라는 말이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오래전부터 있던 사람을 내 쫓거나 해치려 하는 속담이다.이와 같은 비슷한 일이 섭지코지 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자행되고 있다.섭지코지는 코지 곳을 의미하는 제주방언으로 우뚝 치솟은 전설 어린 선돌바위,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는 붉은오름, 수석 전시회 같은 기암괴석 추위을 이겨내고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들국화와 쑥부쟁이, 성산일출봉 배경으로 한 해안풍경이 일품이며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아침이면 해돋이 모습을 고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준비한 ‘사랑愛 김장나눔 행사’가 제주시니어클럽 주최로 지난 13일 수요일에 열렸다. 이번에 준비한 김장은 총 500박스로 제주도내 읍면지역인 한경, 한림, 조천, 구좌와 섬 속의 섬인 비양도까지 80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500분께 전해져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올해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H.O.P.E(희망)’브랜드로 제주 지역사회와 공감·동행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실행하고 지원해 왔다.이번 지원은 ‘H.O.P.E(희망)’ 중 H(Huma
올해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가 전세계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됐다.최우수관광마을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주최하는 글로벌 공모사업으로, 전세계의 지속가능한 농촌관광(Rural Tourism)을 대표하는 마을을 엄선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바로 이 공모에 제주특별자치도의 마을 2개소가 선정되어 그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것으로 제주 마을의 가치와 경쟁력이 입증된 훌륭한 사례다.올해 공모에는 약 260여개의 신청 중 최종 54개 마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뗀 인턴으로서 그 첫걸음을 내딛게 해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를 탐방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인턴 업무를 시작하고 JDC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부지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서귀포 대정읍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이다.영어교육도시를 통해 국제적 교육 인프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곳은 대한민국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JDC는 제주도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영어 캠프를 4년만에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제주산 농산물의 소비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하나로마트 고양점(지사장 김강욱)과 농협유통 창동점(지사장 김진설)에서 ‘제주시농협 우수 농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판행사에서는 2023년산 노지감귤, 황금향, 그린키위, 한라스위트키위와 레몬을 판매했으며, 8일에 진행한 기념행사는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 품목별 출하조직장 및 임원,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현종철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김동륜 감귤지원단장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이 참석했다.고봉주 조합
제주시에 따르면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방문해 경매 현장을 참관하고 감귤 유통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감귤 가격 호조세에 따라, 규격외 감귤이 유통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10일 저녁과 11일 새벽에 걸쳐 전국 최대 규모의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감귤의 유통 처리 상황을 파악하고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안우진 부시장은 “제주의 땅에서 키워낸 감귤이 제값을 받도록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제주
제주안전체험관(관장 김근영)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제주안전체험관은 크리스마스 트리 및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체험객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도록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내부에 설치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활용한 영상과 크리스마스 캐럴 송출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안전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방문객은 체험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23일부터 25일까지는 예약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나만의 트리 만들기 등
제주시에 따르면 강병삼 제주시장은 8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기획을 위한 ‘제주대학교 지역사회기반 문제해결 프로그램’우수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은 미래 환경문제 해결을 주도할 청년들이 모여 습지 보전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교류 행사이며, 내년 5월에서 6월경 제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제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개팀이 제안한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안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와 우수, 장려팀이 선정됐다.‘습지로 청년토크SHOW’를 기획한 제람청팀(6명, 제주시장상)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5일 오전 서귀포항에서 동절기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선박 파공봉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귀포해양경찰서 구조대와 해양오염방제과, 해양환경공단이 참여했다.서귀포항에 입항 중인 화물선의 선체가 파공돼 대규모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시나리오로 했다. 신규 도입한 우레탄 자석패드를 이용한 파공봉쇄 교육 훈련도 진행됐다.한편 우레탄 자석패드는 보통의 자석보다 5-10배 큰 자기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희토류 자석이 장착되어 있어, 기존 해경에서 보유하고 있던 자석패드보다 굴곡진 부분에 접착력이 강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어려운 지역경제속에 연말연시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제주도의회에 따르면 7일 김경학 의장과 김대진·김황국 부의장,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김승준 농수축경제부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그리고 정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빵긋빵긋’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졌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서 김경학 의장 등 의원들은 제주적십자사가 운영 중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