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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60대 노인의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의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 불편 경험이 있다고 조사됐다. 이는 구강건강이 악화되면 음식을 씹는데 지장이 생기게 되고 불충분한 영양섭취로 전신건강 악화에 이르게 된다. 특히 치주질환은 심혈관계 질환, 폐 질환, 당뇨, 치매등 여러 전신질환 으로 이어진다.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7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18개소 8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
건강
편집팀
2022.07.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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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내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3개 표본감시기관에서 영유아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2022년 25주(6.12.~6.18.) 2.8명(외래환자 1천명당)→26주(6.19.~6.25.) 4명→27주(6.26.~7.2.) 27명→28주(7.3.~7.9.) 82.6명으로 급증했다.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하면 낮은 수준이나, 지난 2년 치에 비하면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이에 제주도는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특히
건강
편집팀
2022.07.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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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현근탁)에 따르면 지난 6월 타 지역에서 식중독 증세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 1명이 사망했다. 도내에도 6월에만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해 노로바이러스와 살모넬라균 등이 검출되고 있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현근탁)은 최근 도내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 증가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단활동이나 사회적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므로 집단 급식시설이나 음식점 등의 조리종사자들은 식품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보
건강
편집팀
2022.07.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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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2019년 5.9%에서 2021년 4.3%로 소폭 줄어들었다. 현재 음주율도 2019년 11.8%에서 2021년 9.3% 낮아지고 있다.이 같은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흡연 및 음주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이에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신규 흡연, 음주자 사전 진입 방지를 위해 관내 아동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
건강
고동휘 기자
2022.06.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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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2022년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16일부터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한 달 동안 총 4회로 운영되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교육 장소는 치매안심마을로 운영하는 외도동 소재 외도다목적생활문화센터이다.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부터 치매 환
건강
편집팀
2022.06.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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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제3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고열, 심한 두통 및 신체 통증이 독감 증상과 유사하지만, 심한 경우 출혈, 호흡 곤란, 장기 부전을 일으키며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뎅기열은 국제교류 활성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서식지 확대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매년 1억 명 이상 감염되고 있다
건강
편집팀
2022.06.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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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진단 시기가 늦어지면 치매 치료에 영향을 줘 증상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까지 가중되게 된다. 이에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치매를 조기에 발견·관리하기 위해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치매는 빠르게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은 누구나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선별검사 결과 인
건강
편집팀
2022.05.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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