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조기 교통안전의식을 위하고 안전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제1회 교통안전 공감 포스터·그래픽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안전벨트 착용의 생활화 및 중요성 ▲음주·과속운전위험성 및 예방 방법을 주제로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받는다.포스터 분야는 초등학생, 생성형 인공지능(AI) 인포그래픽 분야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다.생성형 AI(챗 GPT 등) 활용한 최종 응모작은 도출하기까지 과정(프롬프트)도 응모작과 함께 제출해야한다.접수작 중
세계 프로 당구선수들이 참여한 ‘SK렌트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이 17일 도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7시 한라체육관에서 도민과 선수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K렌트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대회는 시즌의 정규투어를 모두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다.선수·임원·운영요원 등 1,500여명이 제주 대회에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농업분야 탄소중립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차(Biochar)에 대한 농경지 적용 기술 정립과 지역 농림부산물 자원 활용 제품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 등의 유기물을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고온(350℃ 이상)으로 열분해해 만든 탄화물질이다.외관은 일반적인 숯과 비슷하지만 토양에서 분해되지 않고 유기탄소 형태로 탄소를 고정하는 효과가 있어 목질계 바이오차 1톤을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이
올해 3월부터 ‘청정수소 인증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또한 상반기 중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이 개설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견인할 핵심 제도가 세계 최초로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4일 국내 주요 수소 기업 대표(SKE&S, 두산퓨얼셀,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롯데케미칼)와 간담회를 갖고,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업계는 수소차 후속 모델 출시 계획과 청정수소발전 입찰에 대비한 국내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선거 후보는 17일 제주서문시장과 오일장이 열리는 제주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하며 적극 민생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고광철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제주산 과일과 특산물 등을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계속되는 지역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돼 전통시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광철 후보는 “지자체 재정만으로는 경기침체 대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가 직접 나서서 전통시
㈜제우스(대표이사 김한상)와 ㈜진앤현웰빙(대표이사 강동호)는 지난 14일 제우스본사에서 양사가 보유한 연구, 개발 및 생산 기술과 영업의 장점을 결합해 신제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해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 구축 및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전반의 협력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우스가 가진 특허기술인 복합건조오븐 기술로 생산된 기존 제품 및 진앤현웰빙의 고유 제품뿐만 아니라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특화상품’을 신규 R&D로 기획하고 상호 생산ㆍ판매에 협조해 질 좋은 ‘제주특화상품’을 국내 및 국외에 고객
14일 국민의힘이 ‘돈봉투 의혹’을 받는 정우택 후보와 과거 ‘5·18 폄훼 발언’으로 문제가 됐던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를 결정한 데 이어 민주당 역시 ‘DMZ 목함지뢰 경품’ 등의 막말로 논란을 빚은 정봉주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는 등 막말정치에 경종을 울렸다.김영진 무소속 제주시갑 선거구 후보는 “양당의 이같은 결정에 동의하며, 다시는 이들처럼 왜곡된 사고를 지닌 이들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일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영진 후보는 “양당에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의 배경에는 위 인사들을 공천했을 경우, 전체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 문대림 후보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대회’에 참석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수여받았다.문대림 후보는 제주도 3곳 선거구 후보자 3인의 대표로 공천장을 받았다. 문대림 후보는 공천장 수여식이 끝난 후 이재명 대표,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4.10. 총선 필승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다짐했다.문대림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와
김태현 국민의힘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아라동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며, 필승을 다졌다.이날 개소식에는 문석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자생단체 회장단이 다수 참석했으며, 지역내 마을회장 및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임원 등도 대거 참석했다.또한, 김재환 아라동연합청년회 초대 회장을 비롯한 역대회장단과 현 임원진도 참석해 다른 후보와 대조를 이뤘다.국민의힘에서는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과 현기종ㆍ강경문ㆍ강하영ㆍ원화자ㆍ강상수ㆍ이남근 의원, 오영희ㆍ한영진 전 의원이 참석했
◆ 제주 2월고용률 68.8%(OECD기준 74.2%) 전월比 +1.2%, 실업률 2.7% 전월比 +0.3% ▲ 제주 2월 경제활동인구 총괄 - 15세 이상 인구 57만9천명 - 경제활동인구 40만9천, 취업자 39만8천, 실업자 1만1천명,비경제활동인구 17만명 - 경제활동참가율 70.7% 고용률 68.8% 실업률 2.7% ▲ 전국평균 경제활동참가율 63.6%, 고용률 61.6%, 실업률 3.2% 제주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 높고, 실업률 3.2% 낮아 경제지표 상대적으로 좋아 ㅇ 취업자는 39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 증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민주당 제주도당이 서귀포시의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3공격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나서 왜곡이라며 힐난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민주당 제주도당이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가 최근 4.3과 관련한 조수연 후보(대전 서구갑)의 몰상식한 발언에 대해서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친, SNS 글의 진의를 엉뚱하게 왜곡해서 공격하는 것을 보니, 민주당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고 비꼬았다.국민의힘은 고기철 후보 발언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유일 구제역 비발생 지역으로 지역단위 구제역(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2025년 5월 WOAH 총회시 지역단위 인증을 목표로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신청서 작성 및 중앙가축방역심의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오는 8월 청정지역 인증 보고(신청)서를 WOAH에 제출할 계획이다.지역단위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시 제주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등 수출지역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제주도는 구제역 발생 방지 및 차단방역 강화를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17일 이번 총선에서 선택받아 국회에 입성하면 ‘항공고도제한’ 완화를 반드시 해결하는 관련 법을 제정하고 또한 관련 위원회 구성을 당론으로 결정하겠다고 공약했다.최근 국제적 항공사고의 원인이 기후, 조종사의 과실 및 항공기의 기계적 결함 등이라고 판명되고 있는 반면, 현행법은 공항 주변에 설정된 장애물 제한표면 높이를 초과하는 건축물․구조물에 대해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공항 주변 주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는 비현실적인 규제라는 목소리가 높다. 이는 ICAO(국제민간항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하고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제출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3만7천147필지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9곳의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을 마쳤다.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토지 지번별 단위 면적당(㎡/원) 가격을 확인할 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마을주도형 플리마켓인 ‘구좌로 모모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5일 올해 첫 개장했다.구좌로 모모장은 ‘구좌로 모두 모이장’의 줄임말로 사람의 이야기가 엮이고 이어지는 공간을 의미하며, 물건보다 사람 중심의 운영, 친환경 마켓으로의 입지를 다져왔다.지역주민 및 구좌읍 소상공인 중심으로 40여 팀의 판매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개장할 때마다 약 700~8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올해부터는 개장일을 ‘매주 토요일’에서 ‘세화오일장 서는 날(매월 0, 5일 11시~14시)’로 변경해 방문객들은 세화
제주시는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도로 청소차와 살수차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현재 도로 청소차량 17대는 주요 도로와 관광지 등에 대해 낙엽, 쓰레기 제거는 물론 각종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운행되고 있다.최근 대기 환경의 변화로 봄철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고, 올해 여름철 폭염에 의한 대기질 오염 지수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시는 살수차 12대를 추가 투입해 쾌적한 대기질 제공을 위해 살수차량 등 운행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미세먼지 집중
2023년산 제주당근은 과잉생산, 과잉출하로 지난해 12월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손익분기점(2만 원 내외/20㎏상자) 수준으로 하락했다.이에 구좌농협은 상품당근 1만톤을 가공용으로 수매해 분산 출하한 결과 1월 중순 이후 가격안정세로 전환돼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효과가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산 제주당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구좌농협에 12억 원을 지원해 1만톤의 상품 당근을 가공용으로 전환 출하하도록 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상품당근 가공 지원사업은 상품규격 당근 중 소비자가 선호하지 않는 ‘왕’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할 업체를 모집한다.제주도 육상 전역과 5.5㎞ 이내 해양구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대상으로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를 활용할 업체를 모집한다.제주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브랜드 활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의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신청된 생산제품은 서류 및 현장심사와 함께 유네스코 등록유산위원회(생물권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국립공원 지정일을 기념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가 살아 숨 쉬는 한라산 사진전(展)’을 24일 한라산국립공원 성판악탐방안내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성판악탐방안내소 전시실과 연계해 운영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풍경, 동·식물, 옛 사진, 사람 등 4가지 테마(각 12점)를 담은 48점의 사진을 선보인다.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열린 사진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에서 선별했다.올해말까지 4가지 소재를 이어서 전시하며, 탐방해설사가 테
제주특별자치도는 축사 내부시설, 조사료 생산 장비 등을 지원해 한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10개소에 6억 원(지방비 3억, 자부담 3억)을 투자해 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고급육 생산으로 축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쇠고기 수입육과 시장 차별화를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초지 및 사료포를 확보하고 방목 등으로 송아지 생산비를 절감하거나 인공수정을 통해 가축 개량을 선도하는 한우농가 또는 영농법인이다.지원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