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센터장 김태남)는 20일 제주시청 일대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활동과 신속한 소방차량 출동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올바른 주․정차 문화의식 개선에 중점을 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을 뿐만아니라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사진제공=이도119센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20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저도 제주 기업들을 자주 만나면서 제주 기업들의 활성화를 돕고 제주 경제를 살리는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김 후보는 "관광·건설·문화 등 제주의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제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반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양문석 회장을 비롯한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운영에
교육부는 20일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배정을 발표했다. 제주대 의대는 신청한대로 100명의 정원을 배정 받았다. 현재의 정원보다 2.5배 증원한 것이다.이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번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계기로 국민의힘은 제주지역 의료문제의 해소와 의료 수준을 제고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국힘은 “그동안 민주당 정부와 제주 국회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의료체계의 개선을 위해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민주당과 현 국회의원들을 싸잡아 비난했다.그러면서 “이번 정책 추진을 시작으로, 반드시 이번 정부에서
제주관광공사가 전국 지방공기업 가운데 고객 만족 경영 최고기관에 선정되어 도민의 공기업임을 입증했다.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1.13점으로, 전국 관광공사군 및 도내 공기업 1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됐다.그 결과 제주관광공사는 서비스 환경 91.28점, 서비스 과정 91.81점, 서비스 결과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에는 광동제약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했다.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광동제약은 1억 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
도내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제주형 주거플랫폼 구상’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21일 오후 4시부터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개최되며 변창흠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강연에 나선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부터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인 ‘고치 행복한 뜨락’ 사업을 추진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제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중문면세점은 지난 2009년 첫 영업을 시작해 오는 30일 개점 15주년을 맞는다. 이에 개점 15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전 품목 12%(일부품목제외),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 행사는 전 품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12%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류와 홍삼, 화장품, 향수, 패션, 악세사리, 초콜릿 제품은 2개 이상 구입 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시계와 선글라스 제품은 개수와 상관 없이
제주삼다수가 신규 광고모델인 가수 임영웅과 함께 한 2024년 광고 영상을 21일 공개한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주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하며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티저에 이어 본편 TVCF에 등장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전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6천668㎡)의 토지를 매입하는 것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2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항소음 피해 주민 보호와 합리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1942년 설치되어 지금까지 약 82년간 이용하고 있는 공항으로 지속 항공수요가 증가해 공항이 포화될 정도다.이에 공항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는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과 피해에 따른 합리적 보상 및 지원방안이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는 것.이번 토론회는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동)는 3월 20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특위 출범 31주년을 기념한 참배를 통해,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가 ‘civil disturbance(소요사태)’로 수정 완료되었음을 4‧3 영령들께 보고했다고 밝혔다.4·3특별위원회는 지난 1993년 3월 20일 제4대 도의회에서 처음 구성됐고, 올해 3월 20일 출범 31주년을 맞는다.이에 한권 위원장과 박두화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시을선거구 강순아 녹색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오는 3월 21일~22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기간 중 첫 날인 3월 21일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순아 후보는 4.3 위령제단 참배, 기자회견, 시민행진 등 행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참여 공론과정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의료 찾기 제주 시민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류정길)은 20일 주요 간부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회의에서는 올해 병무정책 주요 추진사항과 제주지방병무청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발전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회의 개최 전 ‘병역판정검사장’과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현장’을 참관하며 적극행정 추진 일환인 △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제주청년 마인드링크 서비스’ 연계 지원 △ 각 군 협업 ‘제주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제공 등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또한, 병역이행자들이
고광철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김영진 후보님은 ‘보수의 통합과 승리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고자 자신을 내려 놓은 것”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고광철 후보는 “이외의 결과에 충격과 함께 마음의 상처가 크시겠다는 생각에 솔직히 인간적인 미안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제 저 고광철은 김영진 후보님이 보여준 그간의 노고와 헌신, 정치적 희생과 결단을 결코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이제 우리는 ‘원팀!’이다. 제주를 뜨겁게 사랑하고 제주시민을 극진히 섬기겠다는 두 마음이 함께하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지역아동센터 3ㆍ3한 공약 제안’은 사단법인 전국지역 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서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초저출생 문제 출구를 찾는 3 단계 아동돌봄 공약으로 △ 지역아동센터 돌봄서비스 보편화, △ 지역아동센터 관련 아동복지법과 제도 개선, △ 초등 아동 돌봄체계 통합과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또한 아동과 보호자 , 종사자와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는 20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제주상공회의소 양문석 회장 및 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상공인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제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기반 조성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UAM 상용화 기반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50억원 미만 건설현장 적용 유예 △미분양해소를 위한 세제·금융지원 등을 건의했다.양문석 회장은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와 건설 경기 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0일 “제2공항 사업의 표류와 갈등의 기간이 8년”이라며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의 임기가 8년”이라며 제2공항 지지부진을 위성곤 의원에게로 향하며 비난했다.국힘은 “위성곤 의원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 사업과 같이 해왔다. 그리고 서귀포시의 민심을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며 “누가 봐도 이 사업의 표류에 가장 큰 책임 있는 인사”라고 밝혔다.이어 “그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지역구 국회의원이 또다시 3선을 해보겠다. 본인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찬성해 왔다고 한다. 하지만 서귀포 시민들은 위성곤 의원이 그동안 사
김태현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는 아라동 체육 인프라시설 개선 대책으로 ‘축구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현 후보는 “아라동은 제주시 남부를 책임지고 있는 도심지역으로, 제주시 인구는 2022년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나 아라동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아라택지지구 내 미건축 토지가 산재해 있고 제2첨단과학단지 개발사업 등으로 향후에도 인구증가가 예상된다”며 “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걸맞은 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했다.이어 “서부 외도 지역만 봐도 외도운동장, 외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의 영농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11억 1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교환권을 1만 2천여명의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13개지점에서 교부했다.영농자재교환권은 농약, 비료, 농기계, 일반자재 등 영농자재로만 교환할 수 있고, 연도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사진제공=제주시농협)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선거구 문대림 후보의 매머드 통합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선거캠프에서 필승을 다지며 공식 출범했다.문대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750여명 규모의 통합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상임총괄선대위원장에는 강창일 전 국회의원(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맡았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맡았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벌금 90만 원을 선고한 바 있다. 검찰은 19일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오 지사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변호인측은 "검찰의 끼워맞추기식 수사"라고 항변하며 무죄를 주장했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재판장 이재신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결심까지 진행해 4월 24일을 선고기일로 잡았다.검찰은 대외특보 등 A씨와 B씨에 징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