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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도내 지하수 개발·이용자를 대상으로 지하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호(도민-행정) 소통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하수 관정은 어떻게 관리할까?’, ‘올바른 지하수 이용방법!’, ‘오염원은 어떻게 관리할까?’, ‘지하수를 어떻게 절약할까?’, ‘지하수 이용자, 이것만은 알고 지켜요’로 일반적인 내용부터 행정적인 절차까지 설명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지하수 이용자 137명 중 73.7%인 101명은
물/지하수
편집팀
2021.11.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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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조명으로 인한 과도한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道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제주도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안)’을 道 홈페이지에 공고했다.道는 지난 4월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제 9조에 따라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을 위한 ‘빛 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이를 통해 112개 표준지에서 빛 방사를 측정한 결과, 35.6%가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초과율 45.2%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지만 최근
환경정책
편집팀
2021.11.0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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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공급하는 17개 정수장 수돗물이 인공방사성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인공방사성 물질 검사는 해외 원전사고 이후 방사성 물질에 대해 국민적 관심과 염려를 토대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1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현재까지 제주에서는 검출된 바가 없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도 도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모든 정수장에서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는 평가다.지난 9월 27일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정수시료를 직접 채수해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모든 정수장에서 요오드-131, 세슘-134
물/지하수
편집팀
2021.11.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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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삼다수를 비롯해 도내 유통 중인 먹는 샘물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는 대형마트 등 판매현장을 방문해 유통 중인 먹는 샘물에 대한 표시기준 적합 여부, 유통기한 초과제품 판매 여부 등을 조사했다.먹는 물 수질검사 51개 항목 전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삼 道 환경보전국장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道는 지난 6월 수질검사를 실시해 모두 적합판
물/지하수
편집팀
2021.10.3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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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겨울철 대기오염사고 사전예방과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11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장방문 대면 점검을 최소화하고 첨단과학장비(이동측정차량 및 드론)를 활용해 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방식은 ▲이동측정차량과 드론으로 사업장 일대를 순찰 ▲부적정 운영 의심사업장을 방문 방지시설 운영상태와 운영일지 작성, 대기오염도 자가측정 여부 점검 등을 점검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업장에는 자율점검을 강화하도록 행정지도와 함께
환경오염/피해
편집팀
2021.10.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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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제9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 포럼을 개최한다.제주도에 따르면 포럼은 전 지구적 환경이슈에 대해 지역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특별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안해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회원도시는 한국(제주특별자치도, 인천), 중국(쉬펀허쉬, 계림시, 산동성), 러시아(사할린), 말레이시아(랑카위), 몽골(울란바토르), 인도네시아(북수마트라), 베트남(하이퐁) 등이다.세계
환경정책
편집팀
2021.10.12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