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수장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됐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해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선진국들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한국이 국제사회의 지원 속에서 산림회복을 이룬 것처럼 개발도상국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2025년까지 기후·녹색 공적개발원조(ODA)를 대폭 늘려 녹색 회복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제주도 방역당국이 27일 제주시 ‘역전할머니맥주 제주시청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이 주점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인원은 1천 49명으로 알려졌다.이에 27일 오후 9시, 오후 11시경 두 차례 대학생 등 젊은이들의 제주지역 핫플레이스인 제주시청 대학로를 가보았다.‘역전할머니맥주 제주시청점’간판을 켜져 있었으나 가게는 굳게 자물쇠가 잠겨져 있었다. 인근 상권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 시간대 북적거리던 시청 대학로 인근 가게에도 직격탄을 맞아 1~2개 팀만이 가게를 찾았다. 거리도 썰렁했다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이 진행하는 제 48회 제주미래포럼이 27일 오후 2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8층)에서 지속가능한 스마트 그린도시 제주를 모색한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 동시 진행을 통해 이루어진다.올해는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립, 2040 도시기본계획수립, 탄소중립 도시계획 등이 수립되는 시점이다.이에 제주연구원은 “Clean·Safe·Smart 제주실현을 위한 제주의 미래 도시 전략”을 주제로 제48회 제주미래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제 48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는 행원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CFI 미래관’을 조성하고 26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CFI 미래관은 CFI2030 비전 공유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제주도에서 추진해온 ‘탄소 없는 섬’ 기술체험 교육장으로 △CFI&그린뉴딜 비전홀 △4차 산업혁명관 △기후위기관 △가파도 마이크로그리드관 △신재생에너지관 △스마트그리드관 △스마트그리드플랫폼 △CFI기술투어까지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됐다.옥외에는 △풍력발전기(660㎾) △태양광(514㎾) △전기차 급속 충전
제주의 이상기후와 기후위기를 막기위해 실천하고 있는 김오진 박사가 조선시대 고기후를 연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차고술금(借古述今)이란 말도 있듯이 현재의 기후를 제대로 알고, 미래의 기후를 예측하려면 과거의 기후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라며 “그런 관점에서 과거의 기후에 관심이 있었고, 이를 연구하다 보니 제주도의 고기후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이는 제주뉴스가 ‘대한민국학술원’과 ‘교육부’에서 대한민국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김오진 박사의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를 연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인터뷰에서
‘2021 제주디지털센터 컨퍼런스’가 오는 18일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제주의 도약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주는?’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제주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도모하고자 열린다.또한 블록체인·AI·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통한 행복도시 ‘제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임주형 제주디지털센터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블록체인기술연구소의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 시연’ ▲강장묵 교수(극동대학교)의 ‘인공지능’ ▲프로
제주도는 올해 7월부터 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22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와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을 위한 공유 모빌리티를 연계하는 시민 주도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에 제주전역 대중교통과 연계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대된다. 또한 주유소의 기존 산업 전환형, 편의점·마트의 생활밀착형, 지역 거점형 등 총 21개소의 스마트허브를 구축하고 전기자동차 충전 및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추가 사업자
태풍의 길목이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아열대화의 길목인 제주에서 과거 이상기후 상황을 견디어 낸 제주인의 역사적 사료를 통해 미래의 이상기후에 대한 방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 저자인 김오진 박사는 “오늘날 기후변화(기후위기)로 세계의 기후는 요동치고 있다”고 기후온난화로 인해 변화무쌍한 위험한 기후위기에 대해 우려했다.김 박사는 “이 책에서는 사료를 중심으로 조선시대의 기후를 분석해 보았다”며 “과거의 자료를 가지고 기후를 분석했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우선 기록의 양
8일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제주권역 미세먼지, PM10에 대해 ‘경보’가 발령됐고 PM2.5는 주의보를 발령되어 어린이, 노약자, 어르신, 임산부, 호흡기환자 등 민감계층의 건강과 야외활동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8일 오전 11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고산지역이 422㎍/㎥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6시 현재 고산지역은 529㎍/㎥이었고 초미세먼지인 PM2.5도 오전 11시 기준으로 매우나쁨 수준인 114 ㎍/㎥를 보이고 잇다.이 같은 중국발 황사는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 2층 백록홀에서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캐피탈과 국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는 V2G(Vehicle To Grid) 시범 모델을 구축하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의 신재생에너지가 상방향의 제 3연계선, 대규모 ESS장치 도입 이전에 전기차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출력제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업무용 차량 대상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최승현 행정부지사, 현대차·기아 김흥수 전무 EV사업부장, 현대캐피탈 심장수 상무 Auto본부장이 참석했다.V2G(Vehicle To Grid)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를 기해 제주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는 287㎍/㎥으로 ‘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오후 9시 기준으로 제주권역 미세먼지(PM10)는 358 ㎍/㎥으로 더욱 대기질이 나빠지고 있다.이에 기상청과 재난안전본부는 민간계층인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등은 가급적 실내활동만 하고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일반인들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 제한,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이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 활동으로 피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
기상청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20년까지 1월부터 4월까지의 제주도 평년 평균 황사일수는 4.3일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황사일수는 8.5일로 나타났다.또한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으며, 북서풍에 의해 남동쪽으로 이동 중국 북부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이 황사는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내일(7일)과 모레(8일) 영향을 줘 제주지역은 내일과 모레 미세먼지과 PM10이 '나쁨’수준을 보이겠다.올해 황사가 많이 발생한 이유는 올해 봄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눈덮힘이 평년보다
국가미세먼지관리센터에 따르면 서귀포시의 전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은 PM-10 112만 919 kg/yr PM-2.5는 31만3천489 kg/yr로 나타났다.이는 제주시의 절반수준으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구대비로 보면 제주시보다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미세먼지 안전지대가 아님이 드러났다.특히 중문관광단지, 천혜의 환경 등 관광지가 많은 서귀포시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선제적인 도로재비산먼지 등을 줄여 관광객과 서귀포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비
기상청의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4월28일 오전 미세먼지 '한때나쁨'을 오후에는 '나쁨'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오전 8시기준으로 미세먼지는 27 ㎍/㎥로 좋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내일인 29일에도 오전에는 '나쁨'수준을 오후에는 '한때나쁨'수준을 보일 것으로 에어코리아는 전망했다.
원희룡 제주도정이 대한민국을 정책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제 2차 저탄소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제3차 제주형 저탄소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이 세워져 추진중에 있다.제2차 제주형 저탄소 녹색성장 5개년(2014~2018년)에 원희룡 도정은 당초 계획예산 6조 243.8억 원 대비 31.3%만 투자되는 저조, 초라한 실적을 보였다.제 2차 제주형 저탄소 녹색성장 5개년 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1조 7957억이투입됐다. 당초 계획대비 31.2%만 투자되어 집행됐다.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 제주의 강인한 정신이 무르익었으며 특히 제주의 불의에 저항하는 정신은 조선 세종시대부터 키워져 제주도민의 정신적 문화로 계승되게 됐다는 역사적 사실이 드러났다.김오진 박사의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기후와 문화'이야기에 따르면 세종은 제주도의 과잉인구압을 낮추기 위해 우리나라 최북단인 압록강, 두만강 변방지대로 이주하는록 하는 냉혹한 정책을 펼쳤다.육지부로의 출륙금지령도 200여 년간 지속되어 순조 1823년 2월 24일 해제됐고 제주도는 남자가 귀해 여자까지도 군역을 담당하게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권역에 17일 낮 12시 현재 PM10 미세먼지주의보사 이날 밤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17일 낮 12시 현재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제주도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이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시간평균 265㎍/㎥, 최고값 343㎍/㎥, 고산지역은 220㎍/㎥로 나타났다.오늘 오전 11시 10분부터 황사 관측을 시작했다는 것.기상청은 오늘(17일)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아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풍력발전의 출력제한 조치에 제주 시민단체가 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14일 한국전력 제주본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이들은 “풍력발전이 출력제한 조치를 당하며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화력발전에 대한 문제제기와 정책전환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이런 공동의 목표인 재생에너지로 정의로운 전환에 있어 제주도는 화력발전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전환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라고 주장한다.이들은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해 탈핵운동과
제주도내 풍력발전사업자들이 출력제약으로 65억 원이 손실을 봤다. 이에 제주 풍력발전 출력제약 판매손실 보전 위원회(위원장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황우현, 이하 ‘위원회’)가 발족됐다.위원회는 도내 출력제약을 시행하고 있는 풍력발전사업자인 △제주에너지공사 △한신에너지 △SK D&D △제주김녕풍력발전 △탐라해상풍력 △수망풍력(주) 등이 주축으로 구성되어 올해부터 운영 중이다.위원회는 지난 9일 제주에너지공사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풍력발전 출력제약은 2015년부터 시작해 2021년 3월 31일 기
‘미생물 자원의 보고’인 제주가 미생물산업을 새로운 산업 대안으로 ‘유용 아열대 미생물자원산업화 지원센터’를 착공하고 도내 미생물산업화의 첫 삽을 뜨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거쳐 최근 ‘유용아열대 미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 안에 들어설 유용미생물 자원산업화지원센터(이하 미생물센터)는 연면적 2천467.55